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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했지만...부활의 희망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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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 |
등록일 | 2000.08.18 |
세상에서 가장 슬픈건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이지요! 저도... 지난 3개월 전 어머니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막상 이런 일이 닥치다 보니...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많은 유가족분들의 아픈 마음을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전... 돌아가신 어머니와 다시 만날 수 있는 부활의 희망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신은 우리에게 삶의 욕망을 주시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주셨다면 그분은 너무 잔인하신 분 이시지요! 하지만... 그분은 죽은 자에게 부활이라는 마련을 통해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작은 사이버 지면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설명하긴 제한이 있지요.. 부활이라는 마련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기꺼이 도와 드리겠습니다. 메일을 주세요! 요즘 어머니가 부쩍 보고 싶습니다. 3개월이 흘렀지만, 앞으로 더 보고 싶어 질까봐 저도 두렵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전 저희 어머니께서 멀리 여행가셨다고 생각하고 어머니께서 부활되시는 날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습니다. 남북이산가족이 50년만에 다시 만날수 있었듯이 그 보다 짧은 시간에 여행에서 다녀오신 것처럼 저의 어머니를 뵐 수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 땐 전처럼 병도 완쾌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을 것입니다! 유가족 여러분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사랑이 많으셔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 슬퍼하는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희망은 참되고 확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