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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이거 꼬옥 읽는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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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 |
| 등록일 | 200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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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난데.. 선미야... 그 곳 어때?? 거기도 여기 처럼 무지무지 덥지?? 암 그럴 겅.. 휴~ 오늘 셤 둘째 날이거든.. 낼 까지만 셤 치면.. 이제 자유로워진다.. 오늘... 천랸 천재일우.. 에서.. 오빠가 마지막으로 쓴 편지 봤어.. 오빠 병원에 있을때.. 어떤 간호사가..휴지통에서....오빠가 쓴 편지 주워서.. 올렸더라고.. 그거 보고.. 진짜.. 감동 먹었쥐.. 역시 오빠야는,.. 진짜로 착한거 같야.. 오빠.. 정말..오빠도 아푸면서.. 가족 걱정하고... 팬들 걱정하고..또.. 친구들 걱정하는거 보고.. 역시 오빠.. 넘 착한 남자 같애. 이 담에.. 다시 환생하면... 오빠... 또.. 우리 곁에 있을거지>> 글고.. 담 세상에 태어나면... 나랑....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 해.. 옛날엔.. 넘 멀리 있어서.. 그리워 할 수 밖에 없었잖아.. 그러니까. 암튼,, 낼 까지 .. 열씨미해서.. 셤 끝나고.. 오빠 보러 갈겡.. 기달리고 있어.. 오빠.. 아찌? 빠빠이~ 행복하고.. 나 지켜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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