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많이 보구싶다. 아빠....
작성자 큰**
등록일 2001.01.09
아빠 희정이 오랜만에 편지쓰는것 같지요?
여기 서울엔 눈이 너무 많이 왔어. 아빠 있는곳은 괜찮아?
오늘 저녁부터 많이 추워진데.. 아빠는 옷따뜻하게 입구. 그리구 우리 식구 잘 보고 계세요.
오늘은 너무 힘들었어. 회사에서도 혼나구, 그냥 이렇게 힘든걸 아빠는 얼마나 힘들었을까두 생각해 본다.
아빠두 회사다닐때 이렇게 힘들었구나 생각하면 나두 이젠 알것같아. 아빠만큼은 아니지만 무지 힘들거든..
그래두 우리가족 믿고, 아빠 믿고, 오빠 믿으면서 꾹 참아볼려구.. 혼자 맘 아파두 주위사람 힘들게 하구싶지않게.. 아빠가 그러셨듯이 나두 아빠처럼 열심히 살려구..
울고 싶을때 맘껏울고, 웃고싶을때 맘껏웃고..그렇게..
그렇게 지낼께.. 그러니깐 아빠 딸 희정이 힘들땐 아빠가 항상 옆에 있어줘야돼요 아빠 사랑하구. 또 편지쓸께.
꿈속엠서 만나요..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