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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나 또 왔어.. | |
|---|---|
| 작성자 | c** |
| 등록일 | 200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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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또 왔어.. 계속 안오다가 이렇게 연속으로 오구.. 나 나빴지..? 나도 알어.. 그래서 속상해.. 그래도 이렇게 라도 오빠랑 이야기 할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나 요즘 맨날~ 컴퓨터 앞에서 살고 있는거 알어..? 역시 오빠를 닮아가는 건가봐.. 오늘은 눈대신 비가 왔어.. 그런데 난 나가기가 싫어서 않나갔지.. 그게 오빠의 눈물이면 어쩌나.. 걱정이 되더라.. 오빠가 오늘 울고 있었던 건 아니지? 울지마.. 울면 안돼!!! 오빠가 울면.. 나랑 오빠를 좋아하는 우리 NRG팬들이랑 어머님, 아버님, 현지언니가 오빠보다 더~ 슬퍼하니까.. 울면 안돼.. 알았지? 울면 안돼!?!? 오늘 **이가 쓴 소설을 오랜만에 다시 읽어 봤어.. 내가 보람이 홈피에 그 소설 올려 놨는데.. 언제 오빠도 심심하고 팬들이 남긴 글등을 보고 싶을땐, 한번와서 그 소설~ 읽어봐!! 나는 그 소설 읽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이가 너무~ 슬프게 소설을 쓴거있지? 짜식!! 글케 글솜씨가 좋을줄은 몰랐어!! 그 소설 말고도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있구.. 그런데 요즘 내 마음이 우울해서 그런지.. 일부로 그런건 아닌데.. 내가 올린글을 보면.. 다~ 우울하고 슬픈 이야기 밖에 없다!? 예전에는 이러케까진 아닌것 같았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까지 됐네.. 히힛!!*.* 음.. 어제 쓴글만 봐도 알수있을것 같아.. 방학인데도 밖에 잘 안나가서 놀아.. 내가 왜 이렇지? 옛날 같았음 하루가 멀다하고 놀러 다녔을 텐데... 오빠~ 정말~ 보고 싶다.. 아! 1월 28일날... 성진오빠 생일파티를 한데.. 오빠도 생일파티해줘야 하는데.. 우린 어디서 하지? 여기서 할까..? 음.. 장소가 마땅한곳이 없는것 같아.. 잘~ 찾아 봐야겠지만 말야... 찾아보구 알려줄께.. 그리고 보니까.. 이번 생일이 오빠의 21살~ 만으로 20살~ 그럼 이번에 오빠의 성인식을 해야돼나? 야~~ 우리 환성이오빠 성인식이라..? 정말~ 기대된다. 어떻게 해야하지? 오빠도 어떻게 오빠의 성인식을 해야할지 잘~ 생각해봐!! 주인공은 오빠잖아.. 윽~~!!! 벌써 또 이만큼이나 썼네.. 별 이야기도 없으면서.. 맨날 자리만 채우고 가네..? 읽기 귀찮진 않았어? 미안해... 내가 오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 워낙 많아야지..^^ 음.. 아무튼 오빠! 오빠의 성인식을 어떻게 할지 잘 생각해보구.. 나 내일또 와도 돼? 못 오면 어쩌지..? 걱정된다. 그렇지만.. 오도록 노력할께.. 그럼 이만.. 감기조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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