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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NRG의 환성이란 존재로 만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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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베** |
| 등록일 | 200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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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눈이 어김없이 많이 내리고 있어.. 환성오빠..오빤 잘 지내는거지... 나 오늘 시험이 끝났다...잘 본 건 아니지만 끝난게 중요한거지...헤헤*^^*농담이구... 환성오빠...어제 시험 전 날이라 일찍 자려구 누웠는데 잠이 안 와서 오빠한테 편지 쓰구 잤어... 오빠사진두 모두 꺼내서 보구 예전에 녹음해논 라디오두 듣구. 편하더라... 그래서 오늘시험두 잘보진 않았지만 컨디션은 아주 좋았다.. 다 오빠 덕분이지.. 오빠가 정말 날 지켜보고 있는지는 나두 잘 모르지만 나란 존재를 알지는 모르지만.. 그래두 많이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어.. 힘들때두 오빨 마음속으로 찾으면 편해지는 것 같고 날 지켜보고 있을 것 같아서..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환성오빠라는 것두 날 정말 기쁘게 한다.. 환성오빠...사랑해... 우리 다음생에서도 NRG의 환성이란 존재로 만나자.. 다시는 이렇게 헤어지지 말자... 다음생에선 이렇게 떠나려면 차라리 만나지 말자,,,, 다시 이렇게 아파야할 생각을 하면 나 못 살 것 같아.. 다음생에 다시는 나 이렇게 아프게 하지 마... 누구도 먼져가지 말고...똑같은 날...같은 시각에 같이 떠나는 걸로 하자.. 환성오빠..사랑해......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사랑해... 사랑해...사랑해....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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