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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빠가 너무 생각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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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1.01.09 |
오늘도 역시 오빠가 너무 보고싶네요... 노래 들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오빠도 좋아하겠죠? 이거 들으면서 오빠 생각많이 나서요 서지원 의 널 추억하며 혼자 긴 이별을 꿈꾸었니 밝은 미소짓고 그리 힘들면 넌 그냥 편히 울지 그랬어 널 사랑 했어도 니 아픔을 알지 못했던 나를 난 얼마나 미워해야 용서할 수 있나 세상 누구도 나만의 너를 대신 할 순 없어 이렇게 나는 널 떠올리며 또 하룰 살겠지 이젠 니 어깨에 기대 못다한 얘길 하고 싶어 그러니 너는 비온뒤에 바람되어 내게 와 가슴저민 슬픔이 눈가에 배여도 조용히 해맑은 널 기억하며 참을게 아무래도 너는 나와 달랐어 항상 밝게 희망을 꿈꾸던 미소 니가 너무 밝아보여 눈물 흘릴 슬픔은 없을꺼라 느꼈지 이젠 용서해줘 너의 마지막 조차 함께 하지 못한 날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 행복하기를 난 기도할게 저두 기도할래요... 우리 다시만나 행복하길... 오빠 오늘 또 눈 내렸는데...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