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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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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엄마.
작성자 이**
등록일 2001.01.09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그저 뒷모습이 보였을뿐 우린다시 만날테니까.
아무런 약속은 없어도 서로가 기다려지겠지요.
행여 소식이 들려올까 마음이 묶이겠지요.
어쩌면 영원히 못만날까, 한 번쯤 절망도 하겠지만,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죠.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모든것 그대로 간직해 둬요,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테니까"

우리엄마 마음도 지금 내 심정하고 똑같겠지?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는데, 왜 쉽게 되지가 않을까?
당장 내 눈에 보여야 안심이 될것 같고, 지금 당장 만져봐야
마음 편히 오늘 하루도 보낼수 있을것 같은데....
엄마 많이 보고 싶다.
우리엄마가 참고 기다리듯 나도 참고 기다려야 되는데.....


엄마! 기다릴께요. 우리엄마 만날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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