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할머니께 | |
|---|---|
|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00.12.01 |
|
맨날 할머니말두 안듣구..할머니속상하게했는데 짜증두 마니내구...할머니 미안해 아직은 실감나지 않아..여행간거같아..여행갔다가 다시 돌아올것같구.. 어렸을때부터 쭉 할머니랑 같이살았는데 그렇게 먼길가니깐 서운하구..속상하자나 잘해주지도 못하구..내자신이 싫잖아 이럴줄 알았음 조금만이라두 잘할껄..화두안내구..할머니한테 잘못한거 많잖아 꿈에서라두 할머니 봤음 좋겠다..너무 후회된다..미안하구.. 엄마한테 잘할께 공부도 열심히하구 나쁜데루 빠지지않구.. 늦게 들어오지두 않구..엄마 속상하게 하지두 않을께.. 할머니 몸만없어지는거구 항상 내곁에 있지??그렇게 생각할께 이제 어떡해...나 할머니없음 아무것두 못하는데..할머니하구 약속했는데 나중에 내가 돈마니벌면 할머니 호강시켜준다구.. 나 짐 무지 속상한데..할머니 엄마 힘드니깐 도와주구.. 사랑하구..나중에 또쓸께.. |
|
서울시립승화원 : 1027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TEL : 031)960-0236~7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