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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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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 |
등록일 | 2000.12.06 |
오늘은 아빠의 49제예요 아까는 눈물이 너무 많이 나오던데 지금은 별로야 아무래도 아빠가 좋은 곳으로 가셨나봐요.. 그쵸????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어떡해 아빠를 위해서 엄마를 위해서 또 내 동생들을 위해서 잘 참아야지 아빠 지금 어디예요... 아까 아빠가 연기를 날리면서 하늘 위로 가는걸 봤는데 .... 아빠에게 한마기만 했으면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는 않을것인데말이예요 아빠 사랑해요"""이 한마디면 되는데 아빠가 살아 계실적에 많이좀 할껄그랬어 지금에 와서 후회하지말고 어제는 혼자와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어 내가 쓴글 아빠도 봤지 속상했죠 이제는 더욱더 열심히 지내고 지금껏 부모님께 못했던 효도 오늘부터라도 할께요 아빠 부디 건강하세요 다음 생애 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우리의 약속 잊지마시구요... 다시만나서 우리아빠가 되주는걸 알죠 따뜻한 곳으로 조심히 걸어가세요 쉬엄 쉬엄...천천히 여기서 이루지 못한꿈 아빠가 계신 곳에서라도 이루시길 바랄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이젠 정말 아프지 마세요 아빠 사랑해요...영원히 아빠를 사랑해요 다음에 또 올께요 그때는 밝은 모습으로 올께요 다시 한번 아빠를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아빠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영숙,영옥,영민,정웅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