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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천년에 한방울씩 비가오는 곳이 있답니다..그곳이 바다가 될때까지 환성오빠를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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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수** |
등록일 | 2000.12.06 |
안녕하세요..환성오빠... 수영인데요..음..머라구 말하지.. 할말이 생각이 안나요...갑자기 바보가 되버린 건가... 환성오빠..나..할말 너무 많은데... 바보같이 여기만 들어오면..잊어버려요... 쓰다가 지우고...몇번이나 반복해요... 오빨 너무 오래 못봐서.. 할말도 없어진거면 어쩌죠? 그래도 할말이 남았다는건..아직 잊지 않은건데... 그쵸? 힘들면..잊어도 되요... 우리오빠..힘들다면..잊어요... 여기서 있었던일..잊어도 �I찮아요... 요즘에 자꾸만 오빠가 그러는거 같아요... 하늘나라 오니까..엄마아빠도 보고싶구..누나랑 친구들..멤버들 ..팬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자꾸만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서.. 그래서 억울하고..왜 하필 나냐고..수많은 사람들 중에.. 왜 나냐구..그렇게 소리치는거 같아요... 오빠 왜 그랬어요... 나한테 잘지내는 모습만 보여주지..치... �I찮아요..오빠... 오빠..여기는 신경쓰지 말구..그곳에서 행복하게 살아야죠... 오빠가 우리들 잊어도..우리가 잊지 않아요... 영원이란 말로도 안될만큼 오빠를 사랑해요... 제발 걱정 시키지 말구..행복하세요... 알았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그럼..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