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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과 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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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 |
| 등록일 | 2013.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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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6도. 그것도 하루이틀이 아니고 겨의 한달씩이나 게속되니 참으로 죽을지경이드만 그추위도 이젠 저만치 물러가고 요즈음은 최고기온이 8도, 12,13,15,16도등 하루하루오르니 이제야 저만치 봄이찾아 오는 모양 이구먼. 이제 조금만 있으면 새로나온 연두색 잎과 묵은 검푸른 작년이전에 핀잎들이 한테어울려 피어있는 색을 무던이도 좋와하던 당신생각이 소록 소록 피어나는구먼 그래. 당신이 즐거워하면 나도 괜스리 즐거웠던 기억, 차를타면 조수석에 앉자마자 기도를 하면 괜스리 더 조심하여 운전하던 나. 이모든 추억들이 날 슬프게하고 당신이 더 그리워지니 그저 고게만 떨구게 되는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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