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용미리묘지서 순환버스 운영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공단은 15개 시립 장사시설에 연휴 중 성묘객 5만여 명, 차량 1만여 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용미리 시립묘지에는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18∼22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순환버스를 운영합니다. 공단은 15개 시설에 직원 400여 명을 투입해 관리하고, 임시 휴게소와 무료 주차장 등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용노 공단 추모시설운영처장은 "될 수 있으면 설 연휴 이전 성묘를 해달라"고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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