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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업무처리를 이렇게 밖에 못하나요? | ||
|---|---|---|---|
| 민원분야 | 어린이대공원 | 작성자 | 이OO |
| 답변관련 | 메일답변 | 공개(Y/N) | |
| 내용 |
4월1일 날씨가 좋아 아침일찍 아들을 데리고 대공원에 방문했어요
날씨도 좋고 꽃도 피고 기분좋게 아들이랑 좋은시간을 보내면서 시민에게 이렇게 좋은 곳을 무료로 운영해주시는 거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구의문 쪽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시키고 야외 테이블에서 취식 중이였습니다(점심시간인 12시25분 정도였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 바람소리가 나서 뒤를 보니 작업자 분이 하필 그시간에 낙엽을 바람부는 기계로 작동하면서 온갖 먼지 바람을 일 으켜 식사에 먼지가 다 들어 갔습니다. 작업하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점심 시간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식사하고 게다가 푸드코트 주변부터 그렇 게 작업하는게 생각이 있으면 맞는 행동인지 의문이네요 아들이 소리때문에 무섭다고 가자해서 밥먹다 나오면서 식당 주인한테 저 작업자분은 왜 이 시간에 저러나요? 했더니 왜 우리한테 그러냐 가서 따져라 우리도 모른다 이런식으로 응대하더라구요. 어린 아들이 보고 있어 성질이 났지만 그냥 왔 습니다. 다시는 푸드코트를 이용하지 않으면 되는거고 낙엽치우는 작업이 그 시간에 하는것이 업무 지침인지 궁금하네요 정말 불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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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업무처리를 이렇게 밖에 못하나요? | ||
|---|---|---|---|
| 처리부서 | 서울어린이대공원 | 처리담당자 | 라현수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4.04.02 |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우리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A202404-0012)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어린이대공원 내 미화반 청소용 장비 사용 및 구의문복합식당 직원 불친절 관련 민원으로 이해됩니다. 귀하의 문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가. 공원 내 입점업체 직원의 불친절한 응대 태도에 깊이 사과드리며, 해당 업체 운영자에게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였습니다. 나. 공원을 방문하시는 시민님들께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소작업의 최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송풍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어린이대공원뿐만 아니라 면적이 큰 공원 대부분의 청소 방식이기도 합니다. 다만, 시민님처럼 송풍기 사용에 불편을 느끼시는 시민 분들이 계셔서 대체할만한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당장 송풍기 사용을 완전히 중단하지 못하는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님이 최대한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점심시간대를 피해 청소작업을 하도록 하고, 사람이 많은 경우는 송풍기 사용을 자제하고 빗자루를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어린이대공원 운영팀 라현수 차장(02-450-9305), 신재철 차장(02-450-9328)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공원에 깊은 애정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2024년 4월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 손성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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