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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상세내용
제목 자전거통행제한등
민원분야 청계천 작성자 전OO
답변관련 메일답변 공개(Y/N)
내용 청계천의 자전거통행단속에 대하여 그동안 여려차례 건의가 있었고, 그에 대하여 관리처측에서는 계도하겠다는 답변이 있었으나 전혀 이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청계천의 정릉천교에서 용답역까지의 북쪽 산책로에 매일 아침 운동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운동하고 있는데, 보행자 전용인 산책도로를 자전거들이 비집고 다니고 있습니다. 매일 4-5대의 자전거를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통행이 일상화 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보행자로서는 마주 오는 자전거의 경우에는 비킬 수 있는데, 뒤에서 빠른 속력으로 보행자 옆을 지나가는 자전거의 경우에 깜짝 깜짝 놀라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관리처쪽에서는 자전거 통행자에 대하여 계도하겠다고 말하고 있으나, 계도하는 장면을 한번도 목격하지 못하였습니다. 심지어 자전거를 타고 순찰하는 직원들이 자전거통행을 목격하고도 아무런 제지를 하지않고 그냥 지나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속직원을 별도로 배치하기 어려운 경우에 순찰직원으로 하여금 단속 계도하도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진입장소마다 자전거진입금지를 알리는 표지판, 도로바닥에 흰페인트로 "자전거진입금지"를 써두고, 또한 차단시설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현재 도로바닥에 자전거통행금지 마크가 붙어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자전거진입금지의 문구의 부착이 필요합니다. 차단시설이 용답역에서 하류쪽에는 있으나 그 외의 진입처에는 일체의 차단시설이 없습니다. 차단시설이 없다 보니 며칠전에는 승용차까지 진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발 담당직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주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게시글 내용
제목 [RE]자전거통행제한등
처리부서 청계천관리처 처리담당자 김도윤
첨부파일 처리일자 2017.08.10
내용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시민님께서 지난 8월 8일 건의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청계천을 이용하시면서 불편을 겪으신데 대하여 사과를 드립니다.
청계천 내 산책로는 폭이 협소하여 자전거 이용시 자전거와 보행자 간 충돌의 위험이 있어 시민의 안전 및 공익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청계천 이용·관리에 관한 조례 제11조(행정지도)에 의거 청계천 내 자전거 이용행위를 금지하고 이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청계천(총길이 8.12km)을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시설안전요원을 1구역당 2명씩 배치하여 현장에서 24시간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계단 및 경사로 진·출입로, 산책로 곳곳에 행정지도 안내판을 설치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안내와 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일부 시민이 금지된 구역에서 지속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시민님께서 주로 이용하시는 구간의 경우, 정릉천 자전거이용 시민이 자전거전용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외부로 나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청계천에 그대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관할 구청과 협의하여 안내판 및 자전거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였으나 시민들의 지속적인 불응에 의하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중랑천 합류부 좌안에 자전거 진입 및 이용을 금지하는 안내판을 설치하여 안내하고 순찰 중 발견 즉시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도록 계도 조치하고 있으나 이에 불응하는 시민이 많은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개선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나 자전거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차단시설의 설치는 오히려 산책로를 보행하는 시민들이 다치거나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어려운 점 양지하시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보행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전거 이용을 금지할 수 있도록 산책로 곳곳에 바리게이트와 안내판을 설치하였으나, 일부 시민이 지속적·고의적으로 안내판을 훼손하여 시설 보완 후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지도 사항(자전거 이용행위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계도 메시지 카드를 제작하여 불응 시민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보행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전거 이용을 효율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시설을 보완하고 시설안전요원들을 교육하여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님의 소중한 의견을 깊이 새겨 성숙한 시민의식과 질서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청계천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답변과 관련해 더 궁금하신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 운영팀 김도윤(계도관련, Tel.2290-7134)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청계천을 이용하시고 청계천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주신 시민님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리며 가정에 항상 웃음꽃이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8. 10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장 김태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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