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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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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공스토리]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동물들의 겨울나기 탐방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42
등록 부서 경영전략본부 등록일 2026-02-23 09:5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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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실 AI LAB 포스터 >

 

 

 

 

 

 

 

 

 

서울의 주요 인프라를 책임지는 서울시설공단의 현장에는

사업의 다양한 인프라 만큼이나 그 안에는

더 생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매력·약자동행'이라는 가치 아래 오늘도

서울시설공단의 많은 임직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장의 땀방울과 인프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온

<서시공 스토리>가 2026년,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에피소드로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시민의 관점에서 공감하고 함께 나누는

<서시공스토리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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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연휴를 며칠 앞둔 이른아침,

활기찬 희망의 기운을 느끼며

떠오르는 일출과 함께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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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모닝 옐로우' 빛으로 물든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아침,

서울 도심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매서운 한파 경보가 잦았던 요 며칠간,

문득 이 강추위 속에 우리 동물 친구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설날을 앞두고

서울 능동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찾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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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가장 넓은 품을 가진 이곳에는 현재 50여 종,

520여 마리의 동물들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관람하는 장소를 넘어,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생태 공간을 꿈꾸는 이곳.

겨울을 이겨내는 생명의 소중한 기록을 지금 시작합니다.

 

화려한 꽃과 단풍이 자리를 비운 겨울 동물원은

평소보다 한결 여유롭고 한산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고요한 정적 속에서도 동물들의 행복을 향한

사육사들의 손길은 오늘도 쉴 틈이 없습니다.

 

사육사들은 동물이 단순히 추위를 피하는 것을 넘어,

움츠러들지 않고 생생한 활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동물들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실천합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겨울은 단순한 '관리'가 아닌,

교감과 동행으로 다시 얼어붙은 땅을 녹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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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마을 담당 사육사분들의 손길이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붉은여우들이 생활하는 공간 곳곳에

새로운 물품들을 설치하고 계신데요.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줄어들 수 있는 겨울철,

동물 친구들이 자칫 무료한 일상을 보내지 않을까 하는

세심한 염려 덕분입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는

동물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본연의 야생성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연중 '동물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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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마스코트, 붉은여우 '희망이'와 '동이'를 위해

세 분의 수호천사가 떴습니다. 바로 맹수마을을

든든하게 지키고 계신 노종옥, 박은화, 이민영 사육사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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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찡해지는 추위 속에서도 사육사님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희망이와 동이가 즐거워할 모습을 상상하며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을 방사장으로 부지런히 옮기고 계신데요.

사육사님들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여우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완성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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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가 끝나고 드디어 방사장으로 발을 내디딘 희망이.

새롭게 바뀐 환경을 탐색하느라 바쁠 법도 한데,

희망이의 시선이 머문 곳은 다름 아닌 방금 전까지

땀 흘려 선물을 준비해 준 사육사님이었습니다.

 

마치 아빠를 바라보는 아이처럼,

사육사님을 물끄러미 응시하는 그 순수한 눈망울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이 녹아내렸는데요.

 

“오늘 제 선물 준비하신 거예요? 고마워요!”

 

말은 하지 않아도 희망이의 다정한 눈빛에서

사육사님을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추운 겨울 한파도 잊게 만드는, 동물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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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와보니 못 보던 물건들이 생겼네? 어디 보자...“

 

낯선 물건을 발견하고 잠시 멈칫하는가 싶더니,

이내 여우 특유의 왕성한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킁킁거리는 코끝과 쫑긋 세운 귀에서 '이게 뭘까?' 하는

궁금증이 가득 느껴지죠.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다가가 냄새를 맡으며 새 물건들을

탐색하는 모습이 무척 진지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 냄새잖아! 여기 있었네?”

 

사육사님들이 구석구석 정성껏 숨겨둔 간식을

찾아냈을 때의 그 반가운 표정이라니! 사육사님들의

세심한 배려가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단순히

먹이를 먹는 것을 넘어, 직접 찾아내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여우가족들은 추운 겨울의 무료함을 잊고

생기 넘치는 하루를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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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장 곳곳에 놓인 물품들은 사실

희망이와 동이를 위한 '지능형 간식 박스'입니다.

 

그냥 바닥에 놓아준 간식보다, 이리저리 굴리고

머리를 써서 찾아낸 간식이 훨씬 꿀맛인 법이죠.

이 장치들은 여우가 특정 행동을 하거나 머리를 써야만

간식이 밖으로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덕분에 희망이와 동이는 추운 날씨에 움츠러드는 대신,

간식을 얻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며 '두뇌 풀가동' 중입니다.

지루할 틈 없이 놀이에 집중하는 녀석들을 보니

지켜보는 이의 마음도 훈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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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장 밖에서 희망이와 동이의 모습을 한참 동안

지켜보시는 사육사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혹시나 준비한 물건이 맘에 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던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어느새 입가에는

인자한 '엄마 미소'가 걸려 있습니다.

 

녀석들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 하나하나가\

사육사님에게는 가장 큰 보람입니다.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이 활기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동물들이 단순히 추위를 피하는 것을 넘어,

마음까지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켜보는

사육사님의 시선. 그 따뜻한 교감이 있기에

서울어린이대공원의 겨울은 오늘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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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여우 가족의 훈훈한 일상에 이어,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가족들을 만나볼까요.

하이에나 남매 '둠바'와 '움바'가 그 주인공인데요.

 

남매의 방사장 역시 여우네 집 못지않게

독특한 물건들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먹이통인데요. 여기에는 사육사님들의 아주 특별한

'건강 전략'이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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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처럼 활동량이 많은 동물들에게 겨울은

자칫 근육량이 줄어들기 쉬운 계절입니다.

이를 우려한 사육사님들이 고안해 낸 방법이

바로 '수직 운동' 유도인데요.

 

일부러 먹이통을 공중에 높이 매달아 놓아,

남매가 스스로 점프를 하거나 몸을 쭉 펴야만

간식을 얻을 수 있게 설계한 것이죠.

일종의 동물원판 크로스핏(CrossFit)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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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마을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바다동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물속에서 생활하는 동물 친구들은 이 겨울철을

어떻게 지내고 있나 궁금하던 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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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동물관에 들어서자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다동물관의 인기스타이자, 듬직한 아빠 수달

‘수돌’입니다. 마침 시원한 물가로 나와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물 밖으로 빼꼼 고개를 내밀고

주변을 살피는 그 특유의 깜찍한 모습에 지나가던

관람객들의 시선이 순식간에 고정되었습니다.

 

공기는 차갑지만, 물속과 밖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수돌의 움직임에는 거침이 없습니다. 두툼한 털 옷을

챙겨 입은 덕분일까요? 오히려 겨울의 맑은 물을

즐기는 듯한 모습에서 절로 미소가 흘러나옵니다.

 

아빠 수돌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고 있으니,

바다동물관 친구들 역시 사육사님들의

세심한 관리와 보살핌 속에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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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동물관의 듬직한 아빠, 수돌 앞에

의문의 원통이 나타났습니다.

 

투명한 원통 안에는 수돌이가 가장 좋아하는

싱싱한 물고기들이 가득 들어있는데요.

 

하지만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원통을 이리저리 돌리고 요리조리 머리를 써야만

물고기가 밖으로 나오도록 설계된 '행동 풍부화’

장치이기 때문이죠. 수돌은 차가운 물속에서도

물고기를 잡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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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물 밖에서는 엄마 수달 달순의 활약이 이어집니다.

달순은 사육사님들이 바위 틈과 이곳저곳에 숨겨둔

물고기들을 찾아내는 데 여념이 없는데요.

 

코를 킁킁거리며 단숨에 간식을 찾아내 맛있게 즐기던

달순이가 갑자기 카메라와 시선을 마주칩니다.

 

"수달 밥 먹는 거 처음 보니?“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한 달순의 시크한 표정에

현장에 있던 관람객들도 미소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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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후, 수달 가족은 이제 본격적인

놀이 시간입니다. 배를 채워 기분이 좋아졌는지

수돌과 달순이는 약속이라도 한 듯 물속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며 물놀이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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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실 AI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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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가족의 여유로움은 오히려 카메라를 의식(?)하는 듯한

완벽한 모델 포즈로 관람객들을 종종 깜짝 놀라게 합니다.

 

관람객 바로 앞까지 가깝게 다가와 요리조리 시선을

맞추는 모습이 흡사 공연을 펼치는 연예인을 보는 듯한데요.

 

"어때? 내가 제일 잘나가~“

 

한껏 멋을 부리며 요리조리 묘기를 부리며 물속을

헤엄치는 수달가족의 모습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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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 앞에서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수달 가족의 재롱을 보고 있자니 영하의 추위도

잊게 해주는 듯 활기찬 모습에 덩달아 힘이 나는 듯 합니다.

 

왜 수달 가족이 서울어린이대공원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손꼽히는지 체감한 시간이었습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수달 가족의‘멋진 워터쇼’덕분에 바다동물관의 겨울은

훈훈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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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가족의 유쾌한 재롱을 뒤로하고 찾아간 바로 옆집,

그곳에는 바다동물관의 또 다른 활력소인 물개가족

순이와 희망이가 살고 있습니다. 수달 가족만큼이나

영리하고 역동적인 물개 자매의 겨울나기 모습도 활기찹니다.

 

공을 이리저리 굴려야만 틈새로 물고기가 빠져나오게

만들어져 있어, 순이와 희망이는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매끄러운 몸을 이용해 공을 굴리고 코로 툭툭 밀어가며

먹이를 꺼내는 모습이 무척 영특해 보이는데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겨울철 활동량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사육사님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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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밖에서의 공놀이가 끝나면 수중 미션이 시작됩니다.

물속에 설치된 행동 풍부화 장치 안의 물고기를 꺼내기 위해

순이와 희망이는 번갈아 가며 잠수를 시도합니다.

 

매끈한 몸매로 물속을 가르며 안간힘을 쓰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올림픽 경기장면을 연상케 하는데요.

장치를 요리조리 살피며 물고기를 꺼내려는 노력 끝에

물고기를 낚아채는 순간, 지켜보는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동물원은 단순히 동물을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다양한 놀이 시간과 신선한 자극을 통해 추운 겨울을

즐겁게 이겨내는 동물 친구들의 모습.

 

그리고 그 뒤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육사들의 정성.

이들이 만들어내는 교감의 순간들을 지켜보는 것도

겨울철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방문하는

가장 큰 기쁨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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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자매의 이웃집에 살고 있는 점박이물범 '차돌이'는

지금 아주 중요한 수업을 받는 중입니다.

바로 내실에서 진행되는 '케이지 훈련'인데요.

 

이 훈련은 단순히 케이지 안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차돌이가 스스로 케이지에 들어오고 나가는 법을

익히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쌓인 신뢰와 익숙함은

나중에 아프거나 정기 건강검진이 필요할 때,

마취나 강제적인 수단 없이도 안전하고

스트레스 없는 검진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사육사님과 차돌이가 호흡을 맞춰 차분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서, 동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동물원의 노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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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실 AI LAB >

 

 

 

 

 

 

 

 

 

기특하게 훈련을 마친 차돌이가 드디어 시원한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뒤의 휴식이라 그런지,

물속을 노니는 차돌이의 움직임이 가볍고 경쾌해 보이는데요.

 

한참을 신나게 헤엄치던 차돌이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마치 정다운 미소를 짓는 듯한 표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나 오늘 훈련잘했지? 나중에 또 보러 와!”

 

맑은 눈망울과 인사를 나누며, 다음에 또 차돌이가

잘 지내는지 다시 방문할 날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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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동물관의 활기를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긴 곳은

재기발랄한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원숭이마을입니다.

 

멀리서도 사육사님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김동옥, 이승진 사육사님 두 분이 커다란 조릿대 꾸러미를

방사장 안으로 부지런히 옮기고 계십니다.

 

이 대나무들은 멀리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 어린이대공원

팔각정 아래 숲속에서 사육사님들이 직접 정성껏 구해온

'신선도 100%'의 자연산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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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를 바닥에 풍성하게 깔아주는 작업이 끝나자,

사육사님들의 '비밀 작전'이 시작됩니다.

대나무 잎 사이사이와 주변 풀숲 구석구석에 원숭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들을 숨겨두시는 건데요.

 

이것은 단순히 먹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원숭이들이

본능적으로 풀숲을 뒤적이고 탐색하며 먹이를 찾아내도록

유도하는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사육사님들이 정성껏 마련한 조릿대에서 원숭이들은

스스로 먹이를 찾는 성취감을 느끼고, 겨우내 움츠러들기 쉬운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며 신선한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

정교한 두뇌와 손기술을 가진 원숭이들에게

이보다 더 완벽한 겨울 놀잇감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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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옥, 이승진 사육사님은 거친 호스를 직접 자르고

엮으며 원숭이들이 다치지 않게 꼼꼼히 마감 처리를 하십니다.

 

단순한 소품 제작을 넘어, 동물들이 지루한 겨울을 이겨내고

본연의 야생성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육사님들의 진심. 땀방울로 엮어낸 이 튼튼한 매트 위에서

원숭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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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육사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세트에

주인공들이 등장했네요! 찌뿌둥했던 몸을 풀며

활기차게 움직이는 눈누와 난나의 모습에서

겨울 추위도 잊게 만드는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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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실 AI LAB >

 

 

 

 

 

 

 

 

 

눈누와 난나는 사육사님들이 정성껏 숨겨둔 간식을 찾아

조릿대 사이를 요리조리 뒤지기도 하고,

새롭게 설치된 놀이기구에 매달려 신나게 놀기도 합니다.

 

아까 소방호스를 엮으며 땀 흘리시던 사육사님들의 노고가

녀석들의 즐거운 몸짓에 모두 보상받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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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을 스치는 겨울바람은 여전히 차갑지만,

방사장 한편에서 느긋하게 기지개를 켜는 원숭이

가족을 보니 절로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사육사님들이 정성껏 마련해 준 조릿대와 놀이터 덕분일까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서두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망중한을

즐기는 녀석들의 모습이 더없이 반갑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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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가장 아기자기한 매력이

넘치는 곳, '꼬마동물마을'로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이곳은 이름처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인데요.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독차지하는 미어캣부터 작은발톱수달,

미니말 등 작고 소중한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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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동물마을 최고 인기 스타는 바로 미어캣입니다.

미어캣 방사장은 아이들이 까치발을 들지 않아도 작은 몸짓

하나하나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덕분에 미어캣이 뒷발로 서서 주변을 경계하거나

모래를 파는 생생한 일상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어

언제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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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어캣은 포식자를 감시하기 위해 보초를 서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지금 이들의 시선은 오직 한 사람에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맛있는 간식을 들고

나타나신 최원우 사육사님인데요.

 

"응? 앗 우리 아빠 아냐?“

"맞아! 손에 든 저건 분명 우리 간식일거야!“

 

사육사님이 다가오자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뒷발로

일어서서 고개를 쭉 빼고 바라보는 미어캣 친구들.

그 간절하고도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고 있자니,

사육사님의 발걸음도 덩달아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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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어캣들이 가장 기다리던 시간!

최원우 사육사님이 방사장 곳곳에 미어캣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밀웜을 골고루 뿌려주십니다.

 

단순히 한곳에 쌓아주는 것이 아니라 넓게 뿌려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어캣들이 본능에 따라 모래를 파헤치고

구석구석 탐색하며 먹이를 찾게 하기 위해서인데요.

 

사육사님의 손길이 닿자마자 미어캣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겨울철 보물찾기에 돌입합니다.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많이 먹으렴~”

 

사육사님의 다정한 당부처럼, 작은 앞발로 부지런히

땅을 파며 밀웜을 찾아 먹는 미어캣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활기차고 건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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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웜을 더 달라고 떼쓰는 미어캣들을

웃으며 바라보는 최원우 사육사님.

가득 준비해온 밀웜도 미어캣들이

달려들다보니 금방 다 사라져버렸군요.

 

맛있게 밀웜을 미어캣 가족의

먹방현장을 뒤로하고 같은 꼬마동물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니말인 나나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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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2026년 말의 해(병오년)를 맞이해 최원우 사육사님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셨는데요. 정성스럽게

타이어 위에 오직 나나만을 위해 플레이팅 된

간식을 보니 사육사님이 아니라‘파인 다이닝’셰프라고

불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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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동물마을의 인기스타, 미니말 ‘나나’를 소개합니다.

나나는 일반 말보다 몸집이 훨씬 작아,

어린이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편안히 눈을 맞출 수 있는

최고의 친구입니다. 나나 특유의 온순하고 차분한

성격 덕분에 이곳을 찾는 가족 관람객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곤 하죠.

 

사육사님이 정성껏 차려주신 화려한 '신년 샐러드'가

눈앞에 놓였습니다. 사실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텐데도,

나나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카메라 앞에서

잠시 포즈를 취해주는 여유까지 보여주었는데요.

 

충분한 촬영 시간을 배려해 주는 나나의 모습에서

'매너가 동물을 만든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훌륭한 비주얼만큼이나 깊은 배려심을 가진 나나,

왜 많은 이들이 녀석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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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님의 정성이 담긴 특급 샐러드를 맛있게 먹는 나나.

먹는 모습도 차분하게 먹는 모습이 정말 복스럽습니다.

올해가 말의 해, 본인이 주인공인걸 마치 아는 것 같은데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를 맞이해 대공원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대접받은 만큼, 올 한 해도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온순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어린이 친구들을 맞이해주길 바라봅니다.

 

"나나야,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잘 지내! ^^"

 

그러고보니 말의 해에 생각나는 또다른 말이 있군요.

동물원의 또 다른 마스코트인

얼룩말 세로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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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훈훈한 설날 식사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또 다른 '아이콘'을 만나러 갑니다.

 

발걸음을 옮긴 곳은 그랜트얼룩말 세로가 살고 있는

초식동물마을입니다. 이곳은 세로뿐만 아니라 붉은캥거루,

알파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동물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인기 만점 공간이죠.

 

오랜만에 만난 세로는 어느 때보다 건강한 모습입니다.

한때 도심 속 탈출 에피소드로 온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녀석이라 그런지, 이렇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만 봐도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사실 세로는 유명세와 달리 실제로는

겁이 많고 무척 온순한 성격의 친구죠. 당시의 일도

녀석에게는 큰 용기였을 테지만, 지금은 그저 평화로운

일상에 완전히 적응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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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를 지켜보던 중, 내실 문이 열리며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허호정, 박민진 사육사님이 세로와 무척 닮은 커다란

물체를 낑낑대며 들고 나오셨기 때문인데요.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사육사님들이 직접 제작한

'얼룩말 모양 특제 먹이통'이었습니다!

매년 '세계 얼룩말의 날'을 맞아, 우리 대공원의 마스코트

세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며칠 밤낮을 고민하며 만드신 정성 가득한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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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봐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묵직해 보이는 얼룩말 모형.

사육사님들이 이 무거운 것을 직접 들고 방사장 명당자리로

옮기시는 모습에서 세로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세로야~ 우리 세로~!”

 

다정한 목소리로 세로를 부르며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세팅하시는 사육사님들. 단순히 먹이를 담는 통을 넘어,

세로가 동료를 만난 듯한 반가움과 신선한 자극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테일까지 신경 쓴 '작품'이었습니다.

추운 겨울, 세로를 위해 기꺼이 무거운 짐을 짊어진

사육사님들의 모습에 절로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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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친구’의 등장에 세로가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는데요.

한참을 탐색하던 세로는 천천히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냄새를 맡기 시작합니다. 세로가 모형 안에 숨겨진 간식을

찾아내 맛있게 먹기 시작하자, 방사장 너머

관람객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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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기 좀 봐! 세로가 진짜 맛있게 먹어!”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듯 여유롭게 간식을 즐기는 세로의 모습에서

대공원 최고 스타다운 면모가 느껴집니다.

 

모형 속 간식을 순식간에 비운 세로는 식사가 끝났지만,

아직 아쉬움이 남았나 봅니다. 세로가 엄마처럼 따르는

허호정 사육사님 곁으로 다가가는데요.

 

사육사님의 옷자락을 건드리며 은근슬쩍 간식을 더 달라고

조르는 세로의 모습은 영락없는‘막내아들’같습니다.

늠름한 얼룩말의 모습 뒤에 숨겨진 이런 반전 매력이야말로

세로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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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실 AI LAB >

 

 

 

 

 

 

 

 

 

사육사님들의 땀방울과 세로의 건강한 먹방이 어우러진

따뜻한 먹방 풍경이었습니다. 2026년 한 해도

세로가 지금처럼 건강하고 늠름하게, 때로는 귀여운

애교쟁이로 우리 곁을 지켜주길 바래봅니다.

 

“세로야, 올 한 해도 행복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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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겨울나기 서시공스토리의 피날레를 장식할 곳은

동물원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코끼리 가족의 집입니다.

오늘은 단순한 겨울나기 풍경을 넘어,

우리들의 영원한 아기 코끼리, '코리'의

8번째 생일 파티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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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장 한가운데,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화려한 '특급 뷔페'가 차려졌습니다. 싱싱한 과일은 물론

고소한 건초들이 산처럼 쌓여 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코리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온 엄마 캄순이와 아빠 캄돌이 사이에서 태어난,

코리의 고향은 바로 이곳 서울어린이대공원입니다.

 

말하자면 당당한 '한국 국적'의 코끼리인 셈이죠!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서 맞이하는 8번째 생일이라 그런지,

코리를 지켜보는 사육사님들과 시민들의 마음도

더욱 뭉클해지는 순간입니다. 어느새 8번째 생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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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문이 열리기가 무섭게 엄마 캄순이와

오늘의 주인공 코리가 방사장으로 달려 나옵니다.

기다리던 생일상을 마주한 모자의 눈이 반짝이는데요.

 

정성껏 차려진 과일과 신선한 수풀들을 보자마자

본격적인 '무한 리필 먹방'이 시작되었습니다.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코의 움직임에

생일상 위의 음식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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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님들이 공들여 준비한 화려한 생일상이었건만,

캄순이와 코리의 엄청난 식성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잔치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많던 과일과 수풀들이

그야말로 순식간에 사라지며 현장은 초토화(?)되었습니다.

 

한입 가득 과일을 베어 물고 행복해하는 코리와

곁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함께하는 엄마 캄순이.

두 모자의 복스러운 먹성을 지켜보던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우와, 정말 잘 먹는다!”라는 감탄사가 끊이지 않는,

오늘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의 계절을 겪으며 자란 덕분인지,

코리는 영하의 혹한 속에서도 전혀 움츠러들지 않고

씩씩하게 방사장을 누빕니다. 오히려 차가운 공기를 즐기며

생일상을 즐기는 코리의 모습에서 대공원의 든든한

마스코트다운 모습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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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피날레는 코끼리사의 인기 스타, 코리가 장식했습니다.

사육사님들이 준비한 마지막 디저트는 다름 아닌

사람 머리보다 훨씬 큰 '왕호박'!

 

보통 동물들에게는 한참을 먹어야 할 양이지만,

우리 코리에게는 그저 달콤하고 앙증맞은(?) 디저트일 뿐입니다.

코리는 기다렸다는 듯 긴 코로 호박을 단숨에 집어 들어

입안으로 쏙 집어넣었는데요. 커다란 호박을 한입에

'와작' 깨물어 먹는 코리의 역동적인 모습에 지켜보던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우와!" 하는 감탄사와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시원시원한 먹방으로 팬 서비스를 제대로 보여준 코리.

건강한 식욕과 활기찬 움직임을 보고 있으니, 추운 겨울도

코리의 에너지를 꺾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코리야, 맛있는 호박 먹고 올겨울도 아프지 마!

지금처럼 듬직하고 건강하게 우리 곁을 지켜주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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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을 순식간에 비운 코끼리 가족은 다음 스케줄로 향합니다.

배를 든든하게 채웠으니, 다음 일정인 동물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에서 즐거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또한, 마침 방문하시는 수의사님께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받을 계획입니다. 잘 먹고 잘 노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니까요.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씩씩하게 여름을 나던

동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기억이 선합니다.

계절이 바뀌어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지만,

여전히 각자의 자리에서 활기차게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을 보니 무척 다행스럽고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번 파트 1에서는 동물들의 생생한 겨울나기

풍경을 보여드렸는데요. 이어지는 파트 2에서는

이 활기찬 일상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동물들과 24시간 호흡하는 사육사님들,

그리고 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의사님들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현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쾌적하고 동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 전, 지금의 동물원 풍경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 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가장 편하게 닿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원. 이 겨울이 다 가기 전, 활기찬 동물

친구들의 에너지를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우리는 곧 이어질 [파트 2: 사육사와 수의사 편]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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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실 AI LAB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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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실 AI LAB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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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드론,AI = 최우영

영상 = 정이진,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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