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서울시설공단 서울+이야기

컨텐츠

서시공 스토리

본 게시판은 서시공 스토리 게시판 게시글 내용 입니다.
[서시공스토리]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의 심장을 지키는 사람들 PART. 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37
등록 부서 경영전략본부 등록일 2025-11-20 15:36:08.0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작업현장 항공사진 포스터>

 

 

 

 

 

 

 

 

 

1

 

<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작업 항공촬영 + 타임랩스 AI 포스터 >

 

 

 

 

 

 

 

 

 

 

서울의 주요 인프라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사업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며

오늘도 서울과 경기도 각지에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력·약자동행을 실현 중인 현장에서

직원과 시민을 만나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서울시설공단을 알리는 스토리텔링 코너,

<서시공스토리 2025>

 

 

 

 

1

 

< 홍보실 이미지 아카이브 항공촬영 + AI LAB >

 

 

 

 

 

 

 

 

 

서울시설공단을 대표하는 사업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축구의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한 해 앞둔

2001년 11월에 개장해 어느덧 24년의 세월 동안

국민들에게 많은 기쁨과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 전면에는 한강이 흐르고 있고

마포나루를 드나들던 황포 돛배의 돛대를 형상화한

지붕 구조와 평화의 염원이 담긴 방패연 이미지,

풍요를 담은 우리 고유의 전통 소반과 팔각 모반이

어우러져 당시 월드사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경기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준결승전 경기가

열려 독일과 경기를 치뤘던 역사의 장소인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재는 FC서울의 홈그라운드로 이용되고 있고

중요한 A매치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기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심장이라고 불릴만한 축구경기장입니다.

 

 

 

 

 

 

 

 

 

0

 

 

 

 

 

 

 

 

 

 

0

 

 

 

 

 

 

 

 

 

0

 

 

 

 

 

 

 

 

 

 

하늘에서 내려다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모습과 더불어

경기장 최상단에서 바라본 경기장의 웅장한 전경입니다.

 

초록빛 잔디 그라운드를 감싸고 있는 66,704석의 관람석에서는

지금도 뜨거운 함성의 열기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

 

 

 

 

 

 

 

 

 

 

우주에서 내려다보던 서울월드컵경기장,

이제 경기장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잔디 그라운드 아래로 내려와 봤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축구 경기입니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으로 잔디의 상태는

경기장의 생명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경기장 아래로 내려와 보니 무언가 한창

분주하게 작업중인 모습이 목격되는데요.

 

 

 

 

 

 

 

 

=

 

 

 

 

 

 

 

 

 

0

 

 

 

 

 

 

 

 

 

가까이서 보니 예초 전문 장비를 통해 잔디를

일정 길이에 맞춰 균일한 높이로 깎아주고 있었습니다.

주행 방향을 바꿔서 잔디를 깎아주면

라인이 만들어지는 효과도 생기는 것이지요.

 

 

 

 

 

 

 

 

 

0

 

 

 

 

 

 

 

 

 

0

 

 

 

 

 

 

 

 

 

9

 

 

 

 

 

 

 

 

 

며칠 뒤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경기를 앞두고

한창 분주해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모습.

 

양쪽에서 잡고 있는 라인을 보며

일정한 높이로 잔디를 깎아 나갑니다.

평균 2~2.5cm 높이를 유지하도록 작업을 진행합니다.

 

 

 

 

 

 

 

 

 

 

0

 

 

 

 

 

 

 

 

 

9

 

 

 

 

 

 

 

 

 

예초 장비에 절삭된 잔디 잔여물들이

수거함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

 

 

 

 

 

 

 

 

 

9

 

 

 

 

 

 

 

 

 

 

예초 작업이 끝나고 잔디를 직접 둘러보고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조경팀 박원규 차장님과

김태환 선임님. 잔디의 생육 상태를 가까이서

확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

 

 

 

 

 

 

 

 

 

 

0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심장이라고 불릴만한 잔디.

이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잔디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기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조경 전문가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을 방문한 이 날은 7월 하반기였는데

기온이 섭씨 30°C를 훌쩍넘겨 체감온도는

무려 35°C 내외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뜨겁게 달구어진 경기장에서 무더위와

싸워가며 잔디를 관리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이지요.

 

 

 

 

 

 

 

 

 

 

0

 

 

 

 

 

 

 

 

 

-

 

 

 

 

 

 

 

 

 

잔디 또한 살아있는 생명이기에

이 무더위에는 잔디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생육 상태에 더욱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예초 작업이 끝나고 나서는

생육을 돕기 위해 비료와 약품을 함께 섞어

경기장 전체에 분사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0

 

 

 

 

 

 

 

 

 

0

 

 

 

 

 

 

 

 

 

0

 

 

 

 

 

 

 

 

 

9

 

 

 

 

 

 

 

 

 

그라운드에 새겨진 격렬한 축구 경기의 흔적들.

곳곳에 새겨진 상처 난 잔디들은 이렇게 작업할 부분에

표식을 남겨놓고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FC바르셀로나 초청 경기가 일주일 뒤에 열릴 예정이라

잔디 생육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며칠 전 FC서울과 울산간의 K리그 경기가 열렸던

그라운드는 곳곳에서 잔디가 파여있는 모습이 목격되는데요.

이런 곳은 예비 잔디를 가져와서 부분 보수를 해주게 됩니다.

 

 

 

 

 

 

 

 

 

9

 

 

 

 

 

 

 

 

 

그라운드의 잔디를 자식처럼 바라보는

조경팀의 잔디 전문가 박원규 차장님.

파여있는 부분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9

 

 

 

 

 

 

 

 

 

0

 

 

 

 

 

 

 

 

 

0

 

 

 

 

 

 

 

 

 

상처 난 부위의 잔디만 부분적으로 동그랗게 파내고

새 잔디를 심어주는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0

 

 

 

 

 

 

 

 

 

0

 

 

 

 

 

 

 

 

파낸 부분의 잔디들은 모아서 잔디 예비포지로

옮겨놓게 되고 새 잔디를 옮겨 담을 준비를 합니다.

 

 

 

 

 

 

 

 

 

9

 

 

 

 

 

 

 

 

 

새로 옮겨심게 될 잔디의 모습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는 한지형 잔디인

캔터키 블루 글래스인데요. 매트 형태의 인조잔디

베이스에 파종해 천연잔디가 뿌리를 내리게 하는

하이브리드형 공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방식은 그라운드 패임현상을

줄여주고 평탄성을 유지해 주는 장점이 있어서

선수들의 부상예방은 물론 축구공의 구름성

향상과 일정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

 

 

 

 

 

 

 

 

 

 

0

 

 

 

 

 

 

 

 

 

 

0

 

 

 

 

 

 

 

 

 

 

0

 

 

 

 

 

 

 

 

 

부분보수가 완료된 잔디의 모습입니다.

 

보수가 필요한 부분들은 이렇게 계속 작업을

해나가는데 영역이 넓은 부위는 작업부위가

더 커지게 됩니다.

 

 

 

 

 

 

 

 

 

0

 

 

 

 

 

 

 

 

 

 

0

 

 

 

 

 

 

 

 

 

 

0

 

 

 

 

 

 

 

 

넓은 부위는 이렇게 톱으로 작업을 해서

넓게 도려내서 통째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잔디의 뿌리까지 도려내고

평탄화를 한 뒤 잔디를 다시 보식하게 됩니다.

 

 

 

 

 

 

 

 

-

 

 

 

 

 

 

 

 

 

-

 

 

 

 

 

 

 

 

0

 

 

 

 

 

 

 

 

 

9

 

 

 

 

 

 

 

 

 

넓은 부위의 잔디도 이렇게 보수가 끝났습니다.

폭염속 경기장 내부는 마치 한증막에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 무더위와 싸워가며 잔디를 교체하고

잔디 생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경팀 직원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9

 

 

 

 

 

 

 

 

 

0

 

 

 

 

 

 

 

 

 

0

 

 

 

 

 

 

 

 

작업이 끝난 후에는 이렇게 스프링클러로

잔디 전체에 물을 공급해 주고

대형 송풍기를 가동해 잔디의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0

 

 

 

 

 

 

 

 

 

 

뜨거운 폭염에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면서

그라운드의 열기를 식혀주지 않으면 이 무더위에

잔디가 고사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을 머금은 송풍기는 포그도 형성해 주어

뜨거운 태양빛을 일정 부분 차광하며

습도를 유지해 주기에 그라운드에

꼭 필요한 장비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폭염 속에서의 그라운드 보수작업은

끝이 나고 뜨거운 무더위가 끝날 무렵

다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0

 

 

 

 

 

 

 

 

 

0

 

 

 

 

 

 

 

 

오늘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예비 잔디를

생육하고 있는 예비포지를 방문했습니다.

항공 촬영한 예비포지의 모습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서남측에 조성되어 있는데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예비포지를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해 과거에 비해 잔디확보가

용이해져 빠른 보수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0

 

 

 

 

 

 

 

 

 

0

 

 

 

 

 

 

 

 

9

 

 

 

 

 

 

 

 

 

예비포지에서는 주 경기장의 보수를 위해

천연 잔디를 인조 잔디 파일에 파종하고

생육하며 키우고 있는데요. 이 작업은

잔디가 제대로 생육하기 위해 배수층을

개선하고 안정화하는 작업입니다.

 

잔디 사이의 흙이 잘 섞이도록 표면을

정리해 주는 작업으로 잔디가 잘 자랄수 있는

여건을 형성해 주는 것이지요.

 

 

 

 

 

 

 

 

 

0

 

 

 

 

 

 

 

 

 

한쪽에서는 주기적으로 잔디가 자라고 있는

토양의 온도를 체크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온도에 따른 생육환경 설정에 있어

중요한 기준점이자 데이터가 되기 때문이죠.

 

 

 

 

 

 

 

 

 

-

 

 

 

 

 

 

 

 

 

 

오늘의 주요 작업은 예비포지에서 자라고 있는

잔디들을 대량으로 주 경기장에 옮겨

롤 작업으로 잔디를 깔아주는 작업입니다.

 

지난여름에 많이 손상된 잔디들을

대량으로 교체해 주는 작업인데요.

1년에 몇 차례 이런 대규모 작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0

 

 

 

 

 

 

 

 

 

하이브리드 잔디 전용장비를 사용해 양탄자처럼 말고 있는

조경팀 박원규 차장님의 모습입니다.

 

 

 

 

 

 

 

 

 

-

 

 

 

 

 

 

 

 

 

-

 

 

 

 

 

 

 

 

 

인조 잔디 매트에 천연 잔디가 파종된

하이브리드 잔디의 단면입니다. 이렇게 양탄자처럼

말아서 옮길 수 있는데 무게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그만큼 흙과 잔디의 밀도가 높기 때문이겠죠.

 

 

 

 

 

 

 

 

 

0

 

 

 

 

 

 

 

 

 

0

 

 

 

 

 

 

 

 

 

롤 기계로 말아올린 잔디는 비닐로 감싸서

형태를 유지시킨 뒤 트랙터로

주 경기장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0

 

 

 

 

 

 

 

 

-

 

 

 

 

 

 

 

 

 

오늘의 작업현장 항공 촬영 이미지입니다.

면적이 무척 넓은데요. 손상된 잔디를 걷어낸

자리를 평탄화 시키고 이렇게 롤형태로

깔아주면 잔디의 일관성도 유지하고

작업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장점입니다.

 

 

 

 

 

 

 

 

 

-

 

 

 

 

 

 

 

 

 

-

 

 

 

 

 

 

 

 

 

-

 

 

 

 

 

 

 

 

 

 

땅을 고르고 롤 형태의 잔디를 깔아준 다음에는

깔려있는 잔디를 기존 잔디에 밀착시키는

안착작업을 진행합니다.

 

 

 

 

 

 

 

 

 

=

 

 

 

 

 

 

 

 

 

0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뜨는 부분없이

밀도감 있는 잔디로 자리잡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잔디의 무게가 무척 무거워 동시에

힘을 줘서 자리를 잡아주는게 포인트인 듯 합니다.

 

 

 

 

 

 

 

 

 

0

 

 

 

 

 

 

 

 

 

-

 

 

 

 

 

 

 

 

 

겹쳐지는 부위나 자투리 부분들은 잔디를

전기톱으로 잘라내서 위치를 보정해 줍니다.

 

쉽지 않았던 주 경기장에서의 대량 잔디 이식작업이

이렇게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됩니다.

 

이렇게 교체 작업한 잔디 작업은

올해 누적 8,000㎡에 이를 정도의 양이라고 하는데요.

가로 80m x 세로 100m의 규모로

이는 축구장 전체면적의 95%를 새로운 잔디로

교체한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지켜온

조경팀 직원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듯합니다.

 

 

 

 

 

 

 

 

 

-

 

 

 

 

 

 

 

 

 

-

 

 

 

 

 

 

 

 

 

-

 

 

 

 

 

 

 

 

 

잔디 이식 작업이 마무리되고서 다시 습도유지와

송풍작업, 그리고 남측의 그늘진 자리에는

최신형 인공 채광기를 도입해 잔디가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생육을 돕고 있습니다.

 

 

 

 

 

 

 

 

 

0

 

 

 

 

 

 

 

 

 

-

 

 

 

 

 

 

 

 

대한민국 축구의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는

이렇게 전문성과 더불어 한땀 한땀 보이지 않는

많은 정성과 손길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매 경기 이후 이런 작업을 반복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조경팀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0

 

 

 

 

 

 

 

 

 

뜨거운 폭염속에서도, 긴 여름을 이겨내고

그라운드의 푸르름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 조경팀 직원들의

단체 사진을 끝으로 파트1을 마무리 합니다.

 

파트2에서는 이렇게 지켜온 그라운드를

실제로 뛰는 선수들의 모습과

경기중 그라운드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리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직원분들의

모습을 만나보고자 합니다.

 

2025년 마지막 서시공스토리

<그라운드의 심장을 지키는 사람들>

다음 파트 2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1

 

 

 

 

 

0

 

 

 

 

글,사진,드론,AI = 최우영

영상 = 정이진, 이예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상업용금지+변경금지

목록


04704 서울시 성동구 청계천로 540 서울시설공단 TEL:02)2290-6114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