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연휴,

서울시설공단은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성묘객 편의를 위한 장사시설 운영부터 귀성·귀경길 관리, 교통 예측 서비스,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성묘객 편의를 위한 장사시설 지원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리 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에서는

성묘객을 위한 편의를 제공합니다.

연휴 기간 약 900여 명의 공단 직원과 경찰이 특별 근무를 진행합니다.

상습 정체 구간에는 교통통제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혼잡을 줄입니다.

특히 용미리 시립묘지에는 12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순환버스를 무료 운영합니다.

운영 기간: 10월 3일 ~ 10월 9일

운행 시간: 매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분

용미리 1·2묘지 각각 2대씩 운행

또한, 간이화장실과 교통안내 표지판도 추가 설치해 성묘객들의 편의를 높입니다.

무연고 추모시설 개방 및 디지털 추모비 운영

추석 연휴 동안, 용미리 1묘지 공영장례 봉안시설(무연고 추모의집)을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개방합니다.

이를 통해 무연고 고인의 지인들도 추모와 애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방과 함께 디지털 추모비 ‘기억의 별빛’도 설치합니다.

사전 예약자는 고인을 위한 추모 문구, 이미지,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 장사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memorial/bbs/bbsMsgDetail.do?bcd=notice&msg_seq=8521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도로 특별관리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를 시행합니다.

주요 점검 대상: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12개 노선 및 터널·지하차도

점검 항목: 포트홀, 도로 포장 상태, 시선 유도봉 등 부속 시설물

또한, 비상 대비 상황실과 긴급복구반을 운영해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합니다.

특히, 상습 침수 구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합니다.

명절 교통 예측 서비스 제공

시민 여러분의 이동 편의를 위해 명절 정체예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공 채널: 서울 도시고속도로 누리집

https://smartway.seoul.go.kr/web/main.view

서비스 내용: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간대별 차량 정체 예측

이와 함께, 도로전광표지와 SNS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도 안내합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 & 장애인 이동 지원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하도상가,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순찰을 강화하여 사고 예방에 힘씁니다.

또한, 장애인콜택시 이동지원센터는 특별 근무를 운영해 장애인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적극 지원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추석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단의 다양한 시설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