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공스토리] 나의 신입직원 입문기 pt.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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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1849 |
등록 부서 | 경영전략본부 | 등록일 | 2024-02-23 10:28:21.0 |
대한민국 수도 서울,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주요 인프라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사업만큼이나 다양한 직원들이 한데 어울려 서울시민의 안전과 일상의 행복을 위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오늘도 서울과 경기도 각지에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과의 만남,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서울시설공단의 인프라를 소개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스토리텔링 코너 <서시공스토리>
작년 한 해는 공단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공단과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2024 새해에는 공단의 새로운 40년을 책임질 새로운 얼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합니다.
공단에 새로운 포부를 가지고 최근에 입사한 신입직원들의 성장기를 <서시공스토리>를 통해 만나보는 코너를 마련해 보았는데요.
첫 만남은 2023년 말 사무직으로 새로 입사한 두 분과의 인터뷰입니다.
어서와, 공단은 처음이지? <나의 신입직원 입문기> PT.1
오늘 만나게 될 두 분은 입사한지 한 달 정도가 된 푸릇푸릇한 새내기들입니다. 입문 교육 과정을 거쳐 얼마 전 부서로 발령받아 한창 일을 배우시느라 바쁘실 텐데요.
오늘 인터뷰 진행은 홍보실 김우중 팀장님과 최창원 과장님이 콤비로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공단의 입사 선배이기도 한 두 분과 바쁜 일정 잠시 내려놓고 차 한잔 나누며 편안히 이야기 나누어 보기로 해요 : )
서울시설공단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서시공~~스토리~!!!
안녕하세요. 서시공스토리의 진행을 맡게 된 최창원, 홍보팀장 김우중이라고 합니다.
2024년도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나갔는데요. 그 한 달을 누구보다 정신없이 보낸 두 분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유주현 : 안녕하세요. 2023년 12월에 신입직원으로 입사하게 된 유주현입니다.
은현도 : 저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운영팀의 은현도입니다.
(일동 : 와~ 환영합니다!)
Q.그동안 계속 들으셨겠지만, 입사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두 분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가요. 적응하느라 아주 바쁘시죠?
유주현 : 저는 서무 업무를 맡게 돼서 상가운영처에서 다양한 자료를 취합하기도 하고 업무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은현도 : 작은 업무부터 시작해서 예산 집행하는 일, 추산서 작성하는 방법부터 회사 생활하며 알아야 하는 사무 업무를 배우고 있는데요. 오늘 새롭게 업무 분장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대공원의 대관업무를 맡게 될 것 같습니다.
Q.시민분들이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입사 과정을 준비할 때 궁금해하실 수 있는 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혹시 입사를 준비하면서‘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말씀하실만한 부분이 있을까요?
유주현 : 저는 공기업만 준비했고. 그중에 필기 위주로 준비했는데요. 다른 기업들과 비교하면 서울시설공단은 채용에 있어서 자격증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대신 필기에 대한 중요도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해서 올해 혹은 내년에 새로운 채용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필기에 치중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현도 : 필기 같은 것은 비슷한 과목을 전공했기 때문에 필기는 따로 준비하지 않았는데 공기업 준비를 처음 시작해서 면접이나 자소서 같은 것들의 시간을 많이 들였습니다.
Q.취준생의 일과가 궁금한데요.
유주현 : 저는 아침에 해 떠 있는 시간을 좋아해서 일찍 일어나 도서관이 문을 열면 바로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고 저녁이 되면 귀가하는 규칙적인 일상을 보냈습니다.
은현도 : 저는 취업 준비할 때 공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인턴을 9시부터 5시까지 하고 7시부터 10시까지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루틴으로 진행했던 것 같아요.
Q.혹시 준비하시면서 근심이나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취업 준비하시며 마음가짐은 어떻게 잡으셨나요?
유주현 : 저는 그전에 다른 공부를 이것저것 하다 와서 이미 취업 준비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어디든 가자고 하는 생각으로 했어요. 취업 준비할 때는 사실 뭐 좋은 기업을 가겠다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어디든 한 곳 정도는 날 찾아 줄 거라고 하는 생각으로 버티니까 괜찮았어요.
은현도 : (취업이) 언제 될지 모르니까, 무한정 계속 할 수는 없는 거고 그래서 저는 최대한 빨리하는 걸 목표로 잡아서 긴 플랜을 잡기보다 1년을 목표로 잡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취업 준비할 때도 1년 안에 무조건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습니다.
Q.국내에 여러 공기업이 많은데요. 서울에도 많고 그중에 서울시설공단을 지원한 계기가 있으실까요?
은현도 :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기도 하고 집주변에 고척스카이돔이 있어서 돔구장 풋살장을 자주 이용 했는데 그러면서 알게 된 부분도 있고요. 집이 서울이다 보니까 서울에 있는 공기업을 가고 싶은 마음이 커서 서울시설공단에 애정이 있었던 것 같아요.
유주현 : 저는 취업 준비를 할 때 서울시설공단을 처음 들어 봤거든요. 그런데 이미 따릉이를 이용해 본 적도 있고, 청계천을 가본 적도 있고, (입사를 위해) 기업조사를 하면서 서울시설공단이 시민들의 삶에 녹아있는 기업이구나 하는 매력을 느꼈습니다.
Q.취업준비생들에게 서울시설공단은 어떤 기업으로 알려져 있나요?
유주현 : 공단은 하는 사업이 워낙 다양하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해 볼 수 있어서 배워보고 싶은 직장, 일해보고 싶은 직장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요.
은현도 : 저는 취업 준비를 혼자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같이 준비하던 스터디 팀원들도 있었지만, 서울시설공단은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느낌의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혹시 면접 중에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다면요?
은현도 : 저는 첫 질문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면접관님이 다른 공기업들은 사무직을 통합으로 뽑는데 우리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상경직, 법정직으로 나누어 뽑는 건 왜 그런 것 같냐고 질문을 하셔서 좀 당황 했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질문이어서 아직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유주현 : 저는 민원 같은 것도 잘 감당할 수 있느냐고 질문하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그 질문이 뭔가 앞으로 민원을 많이 받을 수 있고, 또 많이 감당해야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들려서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Q.입사 때 경쟁률은 어느 정도였나요?
은현도 : 사무(상경)로 들어왔는데요. 지원은 670명 정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한 220:1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유주현 : 저는 법정(사무) 계열로 지원했는데요. 저희는 상황이 나아서(?) 3명 뽑는데 3백몇십 명 정도 지원했다고 들었습니다. 100:1정도.
Q.채용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간략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은현도 : 서류심사는 적(합) 부(적합)로 판단해서, 그렇게 크게 신경 쓰실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필기시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필기시험의 경우 3명 뽑는 직렬이어서 5배수로 뽑았는데. (필기 통과 후) 면접을 보아도, 면접 평가와 더불어 필기시험이 상당히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필기가 굉장히 비중이 컸어요. 그다음에 면접은 인성 면접 보고, 잠시 대기후에 (하루에 2번) 토론 면접을 보게 되는데, 면접 같은 부분도 준비해야 점수에 반영이 되니까 그런 부분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주현 :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요. 필기가 중요하다고 느꼈던 게 면접에 들어갔을 때 50%의 필기시험 점수가 반영됐었거든요. 그래서 필기 점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면접도 마지막 관문(평가 요소)이니까 신경을 쓰긴 했는데 일단은 필기시험에 준비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Q.합격 소식을 처음 접하셨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요?
유주현 : 저는 ‘아, 내가 됐다고?’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취업 준비 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았고 그동안 공부를 오랫동안 해와서 취업한 제 모습을 상상 못 해서 더 신기했습니다.
은현도 : 저는 합격 소식을 인턴하고 있던 회사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들었는데 (합격자 링크를) 못 누르겠더라고요. 떨면서 눌렀는데 합격 창이 떴을 때 순간 ‘이게 오류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웃음) 합격 창을 보니까 손이 마구 떨리더라고요. 인턴하고 있던 회사에 퇴사 신청을 하려고 갔는데 벅차서 말이 입에서 안 떨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Q.공단뿐 아니라 여러 기업에 지원하셨을 것 같은데 혹시 중복 합격이나 일정이 안 맞아서 포기했던 곳이 있을까요?
은현도 : 저는 이런 질문 받으면 솔직히 대답하는 편인데, 정말 아무도 안 믿으세요. 작년 하반기에는 서울시설공단 한 곳만 지원서 넣어서 (웃음) 저는 여기 한 곳만 넣어서 겹치는 곳이 없었어요.
Q.혹시 면접 스터디 같은 곳에서 그렇게 말해야 한다고 시키던가요? (웃음)
은현도 : 그런 것은 없고. 서울시설공단만 합격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절하고 들어왔습니다. (웃음)
Q.신입직원 입문 교육은 어떠셨나요. 기억에 남는 점이 있을까요?
유주현 : 신입직원 입문 교육 때 공단에서 정말 준비를 많이 해주신 것 같다고 느껴질 만큼 알찬 프로그램이 많았는데요. 그중에 조원분들이랑 그림을 그려서 서울시설공단이라는 큰 그림을 채우는 활동이 있었거든요. 지금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이요. 처음에는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리지(채우지)? 우리가 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결국 서로 의견도 모으고 얘기도 하면서 완성을 하고 나니까 굉장히 뿌듯하고 뜻깊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은현도 : 저도 프로그램 들으면서 인재문화원에서 되게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프로그램 대부분이 조원과 소통을 꼭 해야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어서 ‘아, 이렇게 친해지라고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구나!’ 느꼈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선배님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Q.타 기관 같은 경우는 2~3주 정도 워크숍 형태로 숙박하면서 입문 교육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공단의 입문교육과 비교를 해본다면 어떠신가요?
은현도 : 저는 숙박을 하며 교육을 받아본 적은 없어서 상상을 해보자면, 출퇴근 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숙박하게 되면 온전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고,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교육 시간에 친해지는 것은 충분히 친해지고, 또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출퇴근이 조금 더 괜찮다고 봅니다.
유주현 : 저도 출퇴근이 더 낫다는 입장인데요. 처음 보는 사람들이 되게 많고 저음 접하는 것들도 많았기 때문에 (온전히) 저 혼자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느껴져서 출퇴근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Q.정식 출근 첫날 책상에 앉아 제일 먼저 어떤 일을 하셨어요?
유주현 : 저는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찾아보고 열어보고 했는데요. 몇 개 없어서 많이 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웃음)
은현도 : 처음에 어린이대공원에 부서 현황을 훑어봤던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어떤 일을 하고 있구나. 예산은 어느 정도 잡혀 있구나..
Q.아니, 신입직원이 예산을 훑어보고 업무 파악하고 하기 쉽지 않은데 (웃음) 아무래도 인턴 경험도 있으시다 보니까 그러셨나 보네요.
Q.혹시 인턴 활동은 어디서 하셨나요?
은현도 :코OO에서 했습니다.
Q.코OO이 어떻게 보면 조금 더..
은현도 :저는 여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일동 웃음)
Q.입사 전 그리던 직장생활 모습과 입사 후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면 어떤가요?
은현도 : 저희 공단 특성상 부서별로 하는 일이 굉장히 다양하고 각자 다르지 않습니까? 순환하다 보니까 이 부서에서 저 부서로 옮겨가면 처음부터 배워야 하는 점이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점 같습니다.
유주현 : 저는 입사하기 전에는 답이 정해진 문제를 풀고 공부를 해왔는데 입사를 하고 나니까 답이 정확히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이런 것들이 있어서 입사 전에 생각하던 일과는 다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Q.며칠 전이 월급날이었잖아요? 첫 월급은 어떻게 사용하셨어요?
은현도 : 저는 같이 스터디 했던 사람들한테 그동안 신세 진 게 많아서 그분들한테 은혜를 갚는 용도, 그리고 친구들에게 취업 턱 내는 용도, 그리고 가족이랑 식사하는 식으로 거의 썼던 것 같습니다. (웃음)
유주현 : 저도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많이 쓰고 운동 3개월권 결제한 것? 그게 저를 위해 쓴 비용 중에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Q.공단에서 각자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까요?
유주현 : 저는 소박하기는 한데 공단에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고, 순환근무를 하니까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고 알고 있어서요. 어떤 업무를 맡던 제 업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잘 이해하면서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은현도 : 저는... 정년까지 다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동 웃음)
Q.향후 일해보고 싶은 부서 혹은 업무가 있으실까요?
은현도 : 저는 현재 업무를 익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다른 부서나 업무를 생각할 여력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막연하게 생각해 보면 고척돔도 가보고 싶고, 본사에 있는 기획조정실이라든가 총무처에서도 업무를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유주현 : 저는 고척돔처럼 사업장에서도 경험을 쌓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Q.이건 <애프터서비스>라는 작은 코너용 질문인데요. 직장생활 중에 가장 궁금한 점 하나씩 선배들께 질문해 주시면 저희가 대신 답변을 받아서 드릴게요 (웃음)
은현도 : 지금 당장 신입사원이 된다면 1년 동안 꼭 해야 할 일 같은 리스트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유주현 : 업무를 하다 보니까 사람마다 스타일도 다른 것 같고 일하는 방식이나 생각하는 방식이 전부 다른 것 같다고 느끼고 있는데 팀장님이나 선배님들이 업무할 때 중요시하는 부분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Q.마지막으로 각자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은현도 : 저는 업무적으로 교류가 많은 김경천 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과 같이 일하면서 업무적으로 질문도 많이 하고 제가 모르는 게 많아서 귀찮게 한 부분도 많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귀찮게 해드릴 것 같아서 미리 미안하단 말씀 전하겠습니다.
예산 담당하시는 서초롱 차장님도 제가 회의비 집행하거나 법인카드 사용할 때 계속 모르는 게 많아서 귀찮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데, 잘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주현 : 제가 첫 직장 생활이다 보니까 모르는 게 되게 많고 여쭤보는 방식조차도 무지해서 바로 여쭈어본다든가 하는 경우들도 있었는데 신입이라고 친절하게 챙겨주시고 실수할 수 있다고 항상 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선배님들 같은 모습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후배가 되겠습니다.
높은 경쟁률과 좁은 취업 문을 거쳐 당당히 공단에 입사한 새내기 신입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신입직원 입문 교육 과정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공단 직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두 분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학생에서 취준생, 이제 어엿한 직장인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업무에 적응하고 계신 유주현, 은현도 사우의 신입직원 입문 인터뷰,
서시공스토리는 올 한 해 공단의 다양한 신입직원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며 선배들과의 연결과 소통, 시민들에게 신입직원을 통해 바라본 서울시설공단의 일상을 나누어 가겠습니다.
다음 호에서는 더 반가운 만남과 이야깃거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뷰 = 김우중, 최창원 섭외 = 박건규 글, 사진 = 최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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