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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사람들] 공공자전거운영처 강북공공자전거관리소 표현 반장
작성자 홍보마케팅실 조회수 6413
등록 부서 홍보마케팅실
등록일 2020/02/18 11:12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단 직원들과

 동행취재하며 현장을 기록하는 이미지캠페인, 현장의 사람들.

생생한 직원들의 업무현장을 사진으로 계속 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정비와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강북공공자전거관리소 표현 정비반장님과 정비미캐닉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강북권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모든 정비와 소독작업이 진행되는 장소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곳입니다. 월드컵공원과 연결되는 다리 아래

정비를 기다리고 있는 따릉이들이 눈에 띕니다.

 

 

 

 

 

 

 

 

 

 

 

 

 

 

 

 

 

 

 

 

 

 

2014년 처음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2015년 10월 1일

정식운영을 시작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따릉이 덕분에 자전거를 타는 서울시민들도 무척이나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따릉이는 3년 연속

서울시 10대 뉴스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하는등

따릉이는 어느새 서울시민의 든든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하지만 운영기간이 길어지고 또 따릉이 운영대수가 늘어나며

정비해야 되는 따릉이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따릉이 정비센터 미캐닉들은 하루종일

 쉴틈없이 따릉이를 정비하고 또 정비해도 정비해야 할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따릉이 일반정비반 내부에 들어왔습니다.

정비센터는 일반정비반과 단말기정비반, 그리고 순회정비반으로 나뉜답니다.

이곳은 단말기외에 따릉이의 전반적인 기기적 문제를 수리하는 곳이지요.

한창 정비 미캐닉분들이 바쁘게 작업중이십니다.

 

 

 

 

 

 

 

 

 

 

 

 

 

 

 

 

 

 

 

 

 

 

요즘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19 때문에

이용시민들을 위해 한창 정비를 마친 따릉이의 소독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정비센터에서 1차로 소독이 이루어진 따릉이는 또한 대여소에서도

2차로 외부소독이 교차되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용시민을 위한 손세정제도 대여소마다 비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센터내에서는 여러 전문 미캐닉분들이 따릉이의 고장증세를 점검하며

정비작업에 열중이십니다. 단순한 타이어교체에서 부터 내부전선이

끊어진 부위들, 브레이크 교체나 휘어진 거치대를 수리하는등

정말 많은 부분들의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교체해야 할 부품과 수리장비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꼼꼼히 내역들을 살피시며 정비하는 여러 미캐닉분들의

전문성이 느껴지는 정비센터의 풍경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이신 표현반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표현 반장님은 따릉이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공공자전거 정비를 해오신 10년 경력의 베테랑 정비미캐닉이십니다.

실제로도 자전거를 사랑하셔서 쉬는 날에는 늘 자전거를 타신다고 하시네요.

정비가 끝난 자전거는 센터에서 시운전도 꼭 해보십니다.

 

여기 정비센터 미캐닉분들도 자전거로 자출을 하시거나

자전거 타는걸 생활처럼 하고 있는 자전거 사랑꾼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전거를 사랑하지 않았으면 이 일을 꾸준히 하기 힘들거예요.'

 정말 자전거를 자식처럼 생각하는 정비센터 사람들.

 

 정비업무중에 가장 힘들때 또한

자식같은 따릉이를 일부 몰지각한 이들이 고의로 훼손시켜

센터에 입고될때라고 합니다. 안장을 칼로 찢어놓는다던지

단말기를 일부러 고장내는 사례들이 심심치않게 발생한다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께 동반되어야 공공서비스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미캐닉 한 분, 한 분의 눈망울을 보고있으니

자전거 정비할때 정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게 느껴졌습니다.

시민들이 따릉이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따릉이 하나 하나에 정성을 기울인다고 하십니다.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너무 거칠게 사용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합니다.

튼튼하게 설계되어 잘 고장나지는 않지만

 자신의 자전거가 아니라는 생각에 거칠게 사용하기도 하고

제 자리에 반납하지 않아 다른 이용자가 제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다고 하니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공유서비스의 취지를

생각하셔서 모두가 즐겁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면

더 원활하고 쾌적하게 따릉이를 탈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비스는 전국 최고의 공공자전거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많은 인프라가 구축되었고 서비스도 점차 개선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정비센터에 와보니 생각보다 많은 고장증세와 더불어

많은 부품들이 사용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특히 모바일과 연동되는 단말기는 신경 쓸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언론에도 나온 따릉이 도난사건들도

단말기를 고의로 훼손시키는 일부의 이용자들 때문에

많은 선의의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수리를 기다리는 많은 단말기 더미들속에서

바쁘게 수리를 진행하고 계신 단말기 전문 미캐닉분들.

 

 

 

 

 

 

 

 

 

 

 

 

 

 

 

 

 

 

 

 

 

 

 

 

 

 

정비가 끝난 따릉이를 정리하고 계신 반장님.

앞으로도 따릉이 많이 사랑해달라는 말씀을 남기십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가 오더라도 따릉이 정비반과

배송반 직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기에

우리들도 안심하고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따릉이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대여소에서 따릉이의 대여버튼을 누릅니다.

 

 

 

 

 

 

 

 

 

 

 

 

 

 

 

 

 

 

 

 

 

     

 

 

  

 

사진, 인터뷰 정리 : 최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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