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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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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상세내용
제목 직원(알바생?) 불친절
민원분야 어린이대공원 작성자 백OO
답변관련 메일답변 공개(Y/N)
내용 4월 25일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사람입니다
와이프와 아기랑 함께 구의문 잔디광장에 텐트를 치고 있다 아기에게 장난감을 사주고싶어 와이프 혼자 팔각정 장난감 파는곳을 가게됐습니다
비누방울 장난감과 밀고다니는 비행기 장난감을 샀는데요
비행기 장난감을 가지고 아기에게 돌아가는중 장난감이 분해가 되는 것입니다
좀 황당해서 구입한곳으로 가서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직원분이 취소하는 동안 물어봤습니다
'너무 쉽게 망가지는거 아니에요'라고 푸념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원분이 '그걸 저한테불평하시면 안돼죠' 하면서 짜증을 내는것입니다
그럼 누구에게 물어야하는 걸까요? 또한 왜 짜증을 손님이 들어야 하는걸까요?
짜증내며 물어봤다며 조금 이나마 이해하겠는데 이건 아닌거같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찾아가는 곳의 직원들이 할 행동은 아닌거같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썼지만 결론적으로 직원의식없는 사람들을 채용해서 이미지 하락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제목 [RE]직원(알바생?) 불친절
처리부서 서울어린이대공원 처리담당자 라현수
첨부파일 처리일자 2021.05.18
내용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공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어린이대공원 내 서비스로 인하여 불편함을 드려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민원사항에 대하여 익명으로 팔각당 카페 담당자에게 전달하였으며, 향후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유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시정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판매물품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 노력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시민님의 소중한 고견에 거듭 감사드리며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른 문의사항은 담당자(02-450-9305)에게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공원에 깊은 애정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2021년 5월 18일

서울어린이대공원장 오정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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