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상가

익숙한 대상들의 낯선 모습을 통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시가 찾아옵니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8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체현된 시선-익숙함에서 발견한 낯설음’展이 개최되는데요,

우리의 일상과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사물들을

청년작가(박준석, 박혜영, 손우아, 허정)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 38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는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됩니다.

<공간을 이야기하다> 섹션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감각적으로 다룹니다.

작가의 기억과 생각으로 나눠진 공간의 조각들과 이를 채우는 다채로운 색깔들을 통해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더하게 됩니다.

<대상을 바라보다> 섹션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것들을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작품들이 이어집니다.

작가들의 경험이나 추억 등을 통해

새롭게 덧입혀진 대상들이 유쾌하게 표현되어 특별한 감성을 자아냅니다~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청년 작가들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면!

일상적인 공간과 주변의 사물이 새롭게 표현된 모습이 궁금하다면!

올 가을,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청년작가들의 특유의 참신함이 돋보이는 작품들과 함께 감성충만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공원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전시 개요

- 전   시   명 : <체현된 시선-익숙함에서 발견한 낯설음>

- 장         소 :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 기         간 : 2019년 8월 26일~2019년 10월 4일

- 참여  작가 : 박준석, 박혜영, 손우아, 허정

- 주         관 : 주식회사 아트숨비

- 주         최 : 서울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