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커다란 기쁨이 된다면? 좋겠다!^^

그게 뭔데? 바로 봉사활동!

날씨는 차가웠으나 마음만은 금세 따뜻해졌던

도로관리본부와 공사감독3처 기전팀 직원들의 봉사활동 이야기.

한번 들여다볼까요?

<오늘은 우리가 장애우 서포터즈~>

저희 도로관리본부는 자매결연 맺은 ‘희망을 심는 나무’와 함께 했습니다.

‘희망을 심는 나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화분 판매와 마술공연 등의 수익금으로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마침 ‘서울시’와 ‘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총 17개 단체)’이 주관하는

프리마켓 장터가 열려 ‘희망을 심는 나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저희의 임무는 ‘희망을 심는 나무’에서 하는 장터 준비를 돕고

이들이 준비한 마술공연을 지원하는 것이었는데요.

선발대 인원이 아침 일찍부터 차량을 이용하여 판매할 물품을 이동시키고

행사시 판매를 도와드렸습니다.

또한 장애인 단체들이 판매하는 물품을 일부 구매함으로서

그들의 수익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일부 인원들은 행복 장터와 함께 열리는 마술 공연을 돕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행사장을 정리하고, 장애우 공연자들을 격려하는 등

장애우 공연자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공연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공연은 수준급이었는데요,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이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장애우들의 마술 공연은 1회에 10만원 정도랍니다.

저희 공단도 이들의 공연을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하루 옆에서 조용히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마음이 뿌듯해지고 따뜻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gogogo~~!

<재능기부란 바로 이런 것! 노후 전기 설비 수리해드렸어요~>

저희 공사감독3처 기전팀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주기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해왔습니다.

올해 마지막 세 번째 활동은 노원구 상계마을에서 진행했는데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등기구나 노후 전선 같은 전기설비 등을 점검해드리고

새것으로 안전하게 교체해드렸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주택도 같이 정돈해드리고 나왔는데요

7시간 가량 계속된 활동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작은 능력이

이분들 생활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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