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 이야기!
영상과 함께 잘 보셨나요?!

(관련 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귀염둥이! 아기코끼리 100일 잔치가 열렸어요~ )

(관련 영상: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아기 코끼리 탄생)

이 아기코끼리가 드디어 이름을 가지게 되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코리'!

지난 5월 5일에 백일 기념잔치와 함께 현장공모를 진행하였고,
5일부터 25일까지는 서울어린이대공원 페이스북SNS 시민대상 공모를 실시하였는에요.
총 1,380건의 응모가 들어왔습니다!

이 중에서 코리와 아코, 조이, 캄보, 캄찍이 등의 이름이 치열하게 경합하였다는 사실!

이름 선정 과정은 1차로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사육사 투표,
2차로 어린이위원회와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선호도 투표를 실시하고
마지막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위원회의 최종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신중한 과정을 거쳐서
코끼리를 정겹고, 귀엽게 줄여 부르는 말인 '코리'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동물가족이 탄생한 만큼,
동물원 환경개선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력도 계속됩니다!

4월 20일에는 국내 동물원 최초로 학계와 동물복지전문가, 동물보호단체 등
국내 동물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동물복지윤리위원회를 설치하였는데요~!

5월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고,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동물복지에 대해 고민하고,
질병 치료와 함께 동물보호 등에 대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23년 만에 태어난 아기코끼리 코리.
동물원 코끼리사에서 엄마 '캄순이'를 졸~졸 따라다니며 귀여운 행동으로 시민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름을 얻게 된 만큼, 앞으로 코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동물원 에티켓 시민 참여 캠페인 등 건강한 관람문화 정착, 동물학교 프로그램 등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 만들기에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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