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2017년도 서울시설공단 달력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공단스럽지 않은(!) 트렌드 컬러로 상큼하게 첫 페이지를 열었는데요.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온 직원들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_+

올해 달력 역시 2015년, 2016년에 이어

[서울은 지금 36.5℃] 캠페인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 [서울은 지금 36.5℃] 캠페인은 서울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서울 방방곡곡에서 땀 흘리는 직원과 이용 시민들을 소개하는 것인데요

   공단의 다양한 현장과 업무를 소개하고

   직원·시민 간 화합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주고 있어요.

이번 달력의 포인트는

공단과 시민을 연결하는 모음 두 글자를 제시하여

자유롭게 연상, 유추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야심차게 내놓은 공단 탁상달력! 다 같이 한 번 구경해보실까요?

1월은 특별히 저희 공단 이사장님과

2016년도 풋풋한 신입직원의 불꽃같은 케미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ㅇㄹ’은 뭘까요? 울렁, 우럭, 음란, 염력 아니죠~~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과 함께한 공단의 다양한 모습들!

한번 쭈욱~~ 감상해보실까요?

우와~~~

이렇게 보니 새삼 공단의 사업장이 참 다양하다는 게 느껴지네요. @@

모델 뺨치는 포스로 활약해 주신 저희 직원,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안전을 누리고 서울을 즐기다”라는 서울시설공단의 캐치프레이즈처럼

내년 한 해도 서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릴 서울시설공단의 모습들! 기대해주세요. :)

그런데 말입니다....

달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배포됐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달력제작 업체와의 끊임없는 전화통화,

이미지 수정, 날짜 수정, 기념일 추가, 텍스트 수정..

또 이미지 수정, 날짜 수정, 텍스트 수정...이라는 네버엔딩 수정..

이런 험난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정성 가득한 달력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렇게 정성 가득한 달력은

작년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12월 23일,

평화로운 점심시간, 공단 1층에 도착하게 되는데...

달력 4100부, 그러니까 82개의 박스...

테트리스처럼 쌓여있는 달력 상자에 잠시 멘붕에 빠졌지만,

이내 힘을 합쳐 3층까지 나르고 또 날라

주말동안 다들 근육통에 시달렸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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