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때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먼저 확인하시나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최근엔 날씨만큼이나

공기 질을 체크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3월 21일에는 서울의 공기 질이 중국 베이징보다도 더 나쁘다는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ㅠㅠ

뿌연 서울 하늘을 파랗게 만들기 위해

서울시설공단, 아름다운가게, 트리플래닛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가게 숲’을 기획했습니다!

‘아름다운가게 숲’은

서울에서 대기환경이 가장 안 좋은 곳 중 하나인 자동차전용도로에

흡착력이 좋은 수종을 심는 것인데요

이날 행사는 자동차도로변에 있는 청담도로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캠페인이 특히 의미 있는 이유는

‘뚝섬 나눔장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1,000원, 2,000원 작은 금액을 모아

500만원 상당의 캠페인 비용을 마련했다는 것인데요.

나무심기가 끝난 후 캠페인으로 조성된 숲 앞에는

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팻말을 설치하였습니다~ 짜짠~

이 캠페인이 올해만 진행되고 끝나느냐! 놉놉!

향후 5년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동차 전용도로에 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웹이나 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의 식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_<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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