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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오랜만에 꿈에서 널 봤어 환성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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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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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전에 꿈에 한번만 놀러와달라고 부탁했던걸 잊지않았구나. 꿈꿨던 것도 잊고 있었다가, 문득 환성이를 생각했는데 떠오르는 장면이 있잖아. 그때서야 꿈 내용이 조금 생각이 났어. 환성이 귀엽고 즐거운 모습 보여줘서 정선인 너무 고맙다. 솔직이 다른건 생각이 안나는데, 환성이 웃는 모습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착한 우리 환성이! 어제는 차를 타고 가면서 저 멀리 노을에 물들고 있는 하늘을 봤어. 해가 뉘엿뉘엿 기울고 있는 저녁하늘말이야. "저하늘 우리 환성이 있는 하늘인데, 저하늘 우리환성이...." 계속 그말만 중얼중얼 거리고 있는 날 봤어. "우리 환성이 지금 뭘하고 있을까" 그리고는 팬들이 말하는 천사환성이를 생각했어. 하얀 날개달고 하느님곁에서 사랑듬뿍 받고있을 예쁜 천사 환성이 말이야. 기분이 좋아졌어. 환성이가 행복할거니까... 우리 환성이 잘 있을거니까... 너무너무 보고싶고 정말 사랑해 환성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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