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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잼있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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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 |
| 등록일 | 200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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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나야..오늘 잼있었어??날씨좋았지.. 용미리 가면서 버스안에서 눈물이 나서 울었는데.. 오빠 보니까 눈물이 안나왔어..약속했자나..이제 웃기로.. 갑자기 오빠가 계속 생각나구 보구싶었는데 오늘 오빠가 오라구 한이유를 알았어..단풍도 이쁘게 물들고 날씨두 따뜻하구 그치??내가 많이 안가본사이에 오빠 안치실 자리가 가득 메워 졌어..그중에 오빠가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나 고마워..오빠가 고마워 이렇게 오라구 해서 고맙구 사진 그사진 영정사진 엄마 아빠 언니가 붙여둔 그사진.. 그것두 고맙구..오늘 오빠 보니까 맘이 편안해졌어.. 공부도 잘되구..학교 도망가구 간거는 미안..^^;; 오빠야 나 오늘 오빠가 용미리 진짜오라구한 이유 알꺼같아.. 느낀더 몇가지 있구 뒤숭숭한 내맘 바로 잡아주구.. 글구 명훈오빠..오빠 아프다는것두.. 걱정마오빠 우리가 지킬께..우리가.. 근데 오빠 안추워?/담에 갈때는 잠바 가져가야겠어.. 오빠가 져아하던 잠바..글구 생각났다..옷..못찾아줘서 미안.. 굳게 약속한건데..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났다.. 정말 안치실은 추워..밖이 더 따뜻해..그래서 오빠가 외출을 잘하는건가??ㅎ ㅏ ㅎ ㅏ 이제 부터 바터겠다..성진 명훈 유민 성훈 오빠 녹음시작했자나 그니까 오빠두 활동할 준비 해야지..언제까지 거기 있을꺼야 글구 집에좀 가봐..오빠 있을곳은 거기잖아..집..학교.. 팬들 곁에..제천오빠한테두 가보구..많이 생각날꺼야.. 그럼 오빠 오늘은 여기까지. 낼 어쩌면 또 갈수있을꺼 가타..낼은 잠바 가져갈수있음..알지?? 또 맛난거 사줄께..오늘은 급하게 가는라구..미안..그럼 오빠야잘자궁 낼봐여..낼두 날씨좋으면 나와..알았지??^^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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