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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젠 미안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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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 |
| 등록일 | 2000.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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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온 주제에 덮어놓구 욕해서 미안해... 너 그렇게 떠난 뒤로 계속 우울했었거든... 올 수있게 돼구나서 그런식으로 터졌었나봐... 직접 찾아가지두 못하면서 이런식으로 글만 달랑... 너한테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할뿐이야... 요즘은 어때??...잘 지내구 있는거지??...춥진 않아?? 첨엔 매일 너 생각만 하구 기도할거라 그랬는데... 자꾸 잊는거 같아서 내가 미워진다...이럼 안돼는데... 요즘 강원래 아저씨가 많이 아프시다 그러드라... 또 니 생각이 났어...너 아플때 생각이 말야... 그 아저씨 팬은 아니지만 죽으면 무지 슬플거 같아... 니가 지켜줬음 좋겠어...힘들지도 모르겠지만... 또 이상한 소릴 했구나...넌 너구 아저씨는 아저씬데... 자꾸와서 이상한 소리만 하는 바보누나를 용서해줘... 앞으론 자주오면 안될것 같아...정말 미안하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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