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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이게 현실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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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베** |
| 등록일 | 2001.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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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그제..어제.... 오빠 생각을 했어...잠들면서..오빨 마지막으루 본 날.. 오빨 좋아하면서...오빠가 나한테 해줬던.. 잊지 못 할 말들... 그 말들을 하나씩 떠올리니..내 마음이 다시 아파오더라.... 오빠가 있을 땐...이런일이 있을 줄 정말 몰랐는데 말야.. 영원히 오빤,,,,나랑 같은 세상에 존재하겠지,,,, 아니..너무 당연한 것 같아서...그런 생각도 안 하고 살아왔어.. 나에게 주어진 첫사랑이란게 이렇게 아픈 기억들로 남겨지긴 싫었는데... 나두 이런 현실이 너무 싫었어...환성오빠... 오빠가 아팠을 때...정말...그렇게 날 두고..허무하게 떠나갈 줄은 몰랐는데.. 사람이라는 존재...오빠가 말 했듯이 가까이에 있으면 더 소중한 건지 못 느끼는 것 같아.. 환성오빠...오빠가 나에게 해줬던 말들..물론..날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그냥 팬의 상대로 해줬던 말이지만.. 난 평생 잊지 못 할거야... 그리고..나중에 오빨 만나면 여기서 다하지 못 해줬던 말들.. 꼭 해줘,,,, 기억하지...오빠가 저번에...4집활동하면 그 때 찾아와서 미진이라구 꼭 말 하라구 그랬잖아.. 그 말...내가 나중에 오빨 만나면 할께... 꼭 기억해줘... 오빠의 팬이 한둘은 아니겠지만... 나중에..만나면 다 말 할께.... 미진이라구...말 할께... 나...잊지 말아줘..환성오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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