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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아버지 날씨가 춥네요.
작성자 김**
등록일 2001.01.20
작은 딸 미나예요.
아버지 요즘 날씨가 추워서 이번 겨울 나셨으면 크게 힘드셨을텐데요. 하나님께서 아버지에게서 어려움을 크게 덜어주셨네요.
올1월8일부터 아버지모셔놓은 곳에서 가까운 에스라성경연구원에서 이서방이랑 성영 하영 모두 성경번역선교회에서 하는 위클리프 켐프에 참여하고있어요. 아버지 가까운 곳이라 오며가며 몇번 들리려고 했는데요 날씨가 눈이많이와서 다니기가 힘들어서 못갔어요. 항상 마음속에 살아계시니까 섭섭하진 않으시죠. 돌아가신 후에도 그리 효도못드려서 죄송해요. 제가 톡톡쏘는 말 해서 마음아프셨죠?
언니가 강진에 시아버지 제사에 다녀와서 감태를 가져 오셨어요. 아버지계셨으면 맛있게 드셨을 텐데 ... 언니랑 그랬어요.
아버지 작은 딸은 올해 안에 선교사로 헌신하려고 합니다. 성영아빠랑 같이요. 켐프에 있으면서 하영이는 그림을 그리며 '천사가된 할아버지'모습이나 '신령님이 된 할아버지'나무를 주로 그린답니다. 밤에 잘때도 할아버지가 수호천사가 되어 나쁜꿈 꾸지 않게 지켜주신다고 하나님께 기도한답니다.
아버지, 저의 헌신이 바른헌신이 되도록 하늘나라에서 기도하며 도와주세요. 내맘 아시지요?
아버지 보고싶어요. 또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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