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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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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천** |
등록일 | 2000.10.30 |
환성오빠..저 애란이예여....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여...제 생각은 하셨어여?^^ 오빠...미안해여...그냥 다 미안해여... 오빠는 아마 내 마음을 모를꺼야... 아무도 모르겠져... 정말 답답하기만하고 만사가 다 귀찮은 내 마음... 알아주는이가 있을까여... 오빠한테도 너무 미안해여..후회...하고있어여... 오빠가기전에 잘 해줬어야하는데...이제서야 오빠의 대한 사랑을 알아채고.. 이제서야 후회하는...나는...참 멍정하고 바보같져... 바보라고 놀려도 좋아여... 누가 그러는데여....천사는 항상 착한사람주위에만 있는데여... 오빠도 천사인데..그럼..내 옆에 없겠네... 나 무지 못된년이잖아여.... 예절장 받으면 모해...선행상 받으면 모해...그런건 나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걸... 애들은 나를 잘 몰라여...내가 얼마나 못된년인지... 그리구 내가 얼마나 슬퍼하는지...아무도 몰라... 이럴때는 너무 슬픈거 있져...나의 대해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게... 나는 너무 슬퍼여...이런 내가 이 세상에 살아갈 필요가있나... 그런 생각두 들구여... 너무 미안해여...이제야 오빠한테 이 말을 하게�楹六�.. 사랑한다는 말보다..미안하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져... ....................... 오빠..미안해여..정말 미안해여...... 저...몇등했는지 알아여? 이런점수..이런등수... 처음받아봤어여...훗...아무리 공부를 안해도 그렇지..이런 점수가 나오나... 33등...하고싶어도 못하는 등수인것 같아여... 이제 인문계는 쳐다보지도 말아야겠져... 친구들이 겉으론 걱정해주는듯 하면서 속으론 비웃고 있는거..내가 다 아는데...참고 있어여.... 오빠...미안해여.... 오늘두 황설수설만 하다가 가네여... 그냥 다 미안해여...다여..모두 다..미안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