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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눈물 짖구 있는건 아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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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 |
등록일 | 2000.10.30 |
휴~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너 생각만한거 같아... 친구들과 대화속에두 언제나 니가 있는걸.. 여기와 보니깐 어떤분이 너에게 글을 남기셨더라.. 널 잘모르지만..너가 너무 착하구 멋있어서 하나님이 먼저 데려 가신것 같다구..히~ 그래.. 난 너의 이름을 들어본 모든 사람들에게 얘기해 주고 싶어.. 언제나 천사같이 순수했던 너를.. 어젠 들어와서 화만 내구 나가더니..오늘은 왠일루 칭찬하냐구 너 나 흉보구 있지?? 미안했어..어젠 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제정신이 아니었나봐.. 잘지내니.. 우리들..다보구 있어.. 요즘은 뭐하구 지내는데....? 지금은 뭐하는데... 혹시 널 보구싶어 슬퍼하는 사람들보며 눈물짖진않니.. 그러지마...우린 너만 행복하다면 견딜수 있는걸.. 가을이다.. 너가 좋아하던 가을.. 높아진 하늘을 봐두 떨어지는 낙엽을 봐두.. 히~거기에 너만 서 있담 더할나위 없겠는데.. 히~ 너..우리 잊으면 안�쨈�. 절대루 우리 잊지마.. 가끔씩만이라두 너의 모습에 행복해하던 우리 기억해줘.. 아주 가끔씩이라두... 우리에게 한마디 말두 없이 떠나가버린 너.. 한마디 말이라두..조금에 여유라두 있었다면... 그랬다면..이렇게 슬프지만은 않을텐데.. 보고싶다 정말루..무대에서 노래하며 기뻐웃던너.. 환성아..고마워그리구 행복해야해.. 내일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