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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새집에 가본적이 없어.. 미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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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10.29 |
오빠! 나 미정이야 오늘 하루는 어땠어? 난 그저 그랬어 낼 또 시험본다 한문시험.. 내가 세상에서 제일루 시러하는 과목이야. 한문은 한번 외우면 다 까먹어. 그래서 답답해.. 하지만, 오늘 최선을 다해서 외운담에 낼 꼭 백점맞아야쥐. 오빠가 옆에 있어줘 "미정아! 떨지 말고, 힘내서 시험 잘 봐"이렇게 말해줘 그럼 나 더욱더 열씨미 볼것 같아. 오빠! 나 오빠가 너무나도 많이 보고싶다. 오빤 이 하늘아래 세상이 보고싶지 않아? 다시 이곳으로 오고 싶지 않아? 나 정말 오빠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다시 볼수 있는거야? 나한테 알려줘. 나 다시 오빠 보고싶어. 하늘만큼 땅만큼... 오빤 내 이런 심정 모를꺼야 오빠! 항상 건강하구... 울지 말구.. 행복해야돼.. 그럼 안녕. ★오빤 하늘위에서 난 하늘아래서 영원히 함께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