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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 오빠땜에 눈 팅팅 붰짜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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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0.10.29 |
하이~ 오늘두 기뿐 하루였나? 난 오늘 단풍 보러 갔었어.. 오빠두 볼 수 있었음 저았을 텐데.. 하구 생각 마니 했어... 넘 이쁘더라구.... 오빠 닮은거 같아...^^ 오늘은 나가서 옷 샀어... 이쁜걸루.... 오빠가 와서 좀 봐주구 어떤지 말해바....^^; 흠~~~~ 가을두 무르익어가구... 많이 보구 싶어 오늘두 역시.... 진따.... 오빠땜에 나 눈 팅팅 부어�.. 오제 울어딴 말이야... 허어억~~~~ 낼부턴 또 하껴 가야겠넹.... 겨울방학 하믄 오빠 보러 꼭 갈게.. 이쁜 하얀 꽃 사가지구.. 구럼 오늘두 감기 걸리지 않게 이불 꼭 덮구 자구.. 오늘은 꿈에서 오빠 볼 수 있음 저케따.. 빠빠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