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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는것과...그립다는것의 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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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 |
등록일 | 2000.11.01 |
환성아... 오랜만에 글남기는거 같네.. 오늘은..기분이 참..이상한 날이다.. 아침부터.. 좀..안 좋은 일도 있기도 했고.. 그냥..여러가지로.... 어디선가...들었는데.. 텔레비전에서 였던가.. 누가..그러던데.. 어떤 사람이 너무 보고싶다는것은.. 그 사람의 겉모습만을 보고싶다는 것이고.. 어떤 사람이 너무..그리운것은.. 그 사람의 겉모습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마음..그 내면까지도.. 너무너무..보고싶다는...그립다는... 그런거래.. 난... 음... 난 널 잘 모르니깐.. 전자쪽이 될까..? 모르겠다.. 하지만.. 난 항상 보고싶다는 말만 썼는데... 그립다는 말은... 쓴 적이 없잖아...? 그치...? .... 그다지...익숙하지 않은 말인거 같아.. 보고싶다는것 ..보다는.. 그냥..그렇다.. 정말.. 여러가지로.. 요즘은 너무 생각이 많고.. 걱정도 많고.. 힘도..들고...그렇다.. 정말.... 오늘.. 또 비가 오는데... 날씨가...많이 춥다... 거긴..안..춥니?... 후..... 그냥.....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 처음부터...내가.. 없었다면.... 그럼... 좀..슬플지도 모르겠지만... 왜 이렇게... 힘이 드는걸까... 너무.... 그렇네....... 미안해... 정말.. 미안.... 항상..왜 이런 말만 하게 되는건지.. 너한테..정말 미안한데... 이렇게...되버리는구나.... 음.... 그만 써야될거 같다.. 추운데.. 따뜻하게 해서... 잘 ..지내고.... 건강하고.. 꼭..... 행복해라... 알았지..? 꼭..... 잘..있어.. 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