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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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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등록일 | 2000.10.28 |
여기 모셔놓은면 매일 올줄 알았는데.... 엄마 나 참 게으르다 그치??? 엄마, 지금 엄마 있는곳은 어때??? 거긴 넘 좋지. 거긴 넘 행복하지. 조금만 기다려 잠시 후엔 나도 엄마 있는 곳에 가게 될거야.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 휴~ 엄마가 하나님 품으로 간지도 벌써 한달 보름이 되었다. 요즘들어 부쩍 엄마의 빈자리가 넘 크게 느껴져. 이 많은 일들을 엄만 어떻게 해낼쓸까??? 엄마만 생각하면 넘 가슴이 아프다. 엄말 잊으면 안돼는데.... 이삭이는 엄마를 잊으면 정말 안돼는데..... 엄마, 기억해줘. 이삭이는 엄마가 평생에 원하던 일을 이루고 말거야. 그러니 하나님이 이삭이를 지키듯 엄마도 날 지켜줘야해. 엄마 이삭이를 지켜봐주고 언제나 웃는 얼굴로 지내. 담에 이삭이 또 올께.....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