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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환성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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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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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 장갑 사러 동대문에 갔었어..근데 동대문 앞에서 춤추는거 구경하고 있는데.어디서 중국말이 들리더라.그래서 가만히 보고 있는데.NRG 너!나!노래더라구.오빠들 노래 나와서 넘 좋았는데.중국 콘서트때 꺼라서 성진오빠랑 명훈오빠가 부른 거드라구...근데 나 순간 너무 놀란거 있지..춤추는 애들 중에서 마스크를 하고 있던애가 우리 환성이 오빠랑 너무 닮았더라..나 너무 놀라서 가만히 서있는데 내친구가 마스크한 애 환성오빠 닮았다고 먼저 말하더라고...정말로 많이 닮았더라... 그런데다가 너!나!에 맞춰서 춤추는데 나 진짜 오빤 줄알았어... 조금있다 그애들이 테크노도 췄는데 그애 춤추는 모습이 우리 환성이 오빠를 너무 닮았어...쌍커플 없는것도 닮았고...웃는것도 오빠랑 너무 많이 닮았고...그래서 오빠 생각이 너무 많이 났어 오빠를 닮은 사람은 내가 아주 나중에 우리 환성이 오빠 만나서 오빠 보기전까지는 못볼 줄 알았는데.....어제 정말 오빠 생각이 너무 많이 났어...항상 오빠 생각하지만 어제는 더 많이 나더라.. 우리 환성이 오빠 어제 빼빼로 먹었어..??먹었지??먹었을 꺼야.. 얼마 않있음 우리 환성이 오빠 그곳으로 간지 다섯달이나 되는 날이네....그날은 수능도 보는 날이야.그날 오빠보러 가고 싶은데 언니가 수능을 봐...그래서 언니랑 담에 가기로 했어.... 요새 너무 추워졌지??거기는 어때 지내기는 편안하고??... 잘 지내고 있을꺼야. 우리 환성이 오빠는 못 지내서 오빠 사랑하는 사람들 맘 아프게 하는 나쁜 사람 아니니깐...그치.... 그럼 오빠 잘 지내고 있어....나도 여기서 잘 지내고 있을께..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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