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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150일이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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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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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환성이 니가 천사된지 150일이래!!! 시간이 참 빠르네!! 빼빼로는 많이 먹었어??? 오늘은 뭐라구 딱히 할말이 생각이 안난다... 원래 아저씨 많이 좋아지셨대... 환성이 니가 지켜드린거지??? 원래 아저씨가 완전히 낳으실때까지 우리 착한 환성이가 쭈~~~~욱 지켜주라!!!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이 맘 아파하는 모습 보고 싶지 않어... 넌 아마두.... 넘 착해서.... 너무 착해서 이세상에 더 두면 상처만 입을까봐서..... 넘 힘들어 할까봐서.... 하느님이 일찍 부르신게 아닐까??? 라는 생각해봤어... 이 위험한 세상에 널 더 있게하는게 하느님은 아마두 걱정이 너무나 되셨나봐!!! 괜히 또 쓸데없는 얘길 했네... 너 그거 알어?? 2000년 12월 31일이 니가 천사 딱지 붙인지 ..... 200일.... 되는 날인거???? 너 참 나쁜애야... 2000년 마지막까지 맘을 아프게 하구.... 200일째 되는 날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겠지???? 그땐 나두 꼭 갈게... 아니 그전에 꼭 갈게... 날씨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구.... 아프지 말구... 행복하구... 영원히 너 잊지 않을게... 너두 영원히 우리 잊으면 안돼... 알았지???? 낼 또 올게.. 잘 자구.... (이제 일어날 시간이네...) ****************************** 창 밖으로 하나둘씩 불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수 없으니 내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 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눈물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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