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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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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등록일 | 2000.11.12 |
아우- 하늘아랜 지금 무지 추운 겨울이 이만큼 다가와있는데 거긴 어때? 오들오들 떨고있는 우리 보면서 고소해하고 있는건 아냐?-_-;; 환성오빠. 일년이 가는 길목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우울해. 2000년- 차라리 1999년 다음에 훌쩍 2001년이 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본다. 오빠를 데려간 2000년 여름. 인정하려해두 오빠가 너무 보구싶다. 이번 학교축제때 1학년들은 합창대회를 하는데 1등 상금이 자그마치 10만원!! 우리 일학년칠반이 꼭 1등해야 할텐데. 오빠가 빌어주라.알았지? 자유곡은 캐롤메들리로 부르는데 '북치는소년-징글벨-루돌프사슴코-실버벨' 이렇게 불러. NRG가 캐롤앨범을 두장이나 낸 크리스마스전문가수^^아니겠어? 한수 가르쳐주십시오.형님~~ -.- 헤헷.환성오빠 오늘은 달이 무지 투명한게 오빠의 연예인하기전 피부-_-를 보는 것 같군. 근데 오빤 맨날 피부안 좋다면서 그래두 내가 보기엔 성훈오빠보단 오빠가 피부 더 좋았쏘. 킥킥. 환성오빠아- 감기조심하게 두터운 옷 입구다니구 내 꿈속에 한번만 나타나줘. 두번두 괜찮구. 시간 나면 꼭 들러~.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