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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오늘이 무슨날인줄 알아? | |
|---|---|
| 작성자 | 영** |
| 등록일 | 200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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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안녕... 오늘은 참 기뿐날이다..그치? 앤알지오빠들 데뷔한지 1111일이래. 벌써....말야... 오늘은 그리구 오빠가 하늘나라로 간지 150일되는 날이기두 하구.... 잘지내는 거지? 정말 보구싶따........... 오빠..오빠..대답좀 해줘......... 이제곧 알지오빠들 나온데... 환성오빠두 있었음 정말 좋을텐데..... 정말 난 오빠한테 할수있는말이 미안해란 말 뿐이야.. 정말 미안해...정말.... 나 절대 오빠잊지 않아.. 내가 어떻게 오빠를 잊을수가 있겠어.. 절대 절대루 잊지 않을께.. 꼭 기억할께..죽을때까지말야... 그러니깐 오빤 그곳에서 아푸지두 말구, 그냥행복하게 지내.. 내가 자주 이렇게 글두 남기구 할께.. 나 옛날에 오빠 자주 웃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 그곳이 어떤 곳일까 지숙이는 무지 무지 궁금하데요~~ 환성오빠.. 자꾸 불러두 또 부르구 싶따.. 나 추모의 집 한번두 가보지 못했어.. 그래서 지금 내소원을 말하라면 난 추모의집 가는거야. 내가 지방에 사니깐 갈수가 없어. 나 꼭 크면 가볼꺼야. 내가 가면 오빠 나 반겨줄꺼지? 오빠...환성오빠...보구싶어...정말정말...아주마니마니... 외롭진 않아? 오빠 사랑하는 팬 많으니깐 외롭지 않지? 그럼 잘지내여... 지숙인 이만 갈께여.. 오빠..안녕~~~~ 사랑해여...아주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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