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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 부지런한 샛별 환성이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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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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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밤 하늘에 웃으면 제일 환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봤어... 너두 알지 새벽에 제일 빛나는 별이 샛별인거??? 넌 아마두 새벽에 젤 빛나는 샛별일거야... 오늘부터는 너 매일 보러 올수 있게됐어... 넘 넘 행복해... 나 지금.. 인터넷을 너무 오래 했나봐... 눈이 아파서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말들이 흐릿하게 보여... 하지만 열심히 쓸거야.. 다른 분들이 올린 글들을 보면 마냥 부러워.. 난 왜 저렇게 못 쓸까??? 하구 말야 그리구 용미리 갖다가 너희 어머님두 보고 대치동에 있는 집에두 가구... 사실 난 너희집이 대치동에 있다는것만 알구 정확하게 어디있는지는 모르거든... 환성이 방이 아니더라두 우리 환성이가 이런곳에서 살았구나!!! 하구 한번쯤 보구 싶은데... 그래서 운이 좋으면 우리 환성이 어머님께 인사두 드리구... 나 쉬는날 너 있는데 꼭 갈게.. 이번엔 약속 지킬게.. 나 요즘들어 눈물이 많이 나오려구 해... 너 때문인것도 있지만.... 너 아닌 다른 이유로도 많이 힘들어... 나 어제 꿈에 유민오빠 봤어.. 아니 만났어.. 내가 길을 지나가고 있는데 몇명의 유민오빠 팬들이 길에서 유민오빠가 오기만을 기다리구 있는거야.. 그래서 나두 지나가다 말구 같이 기다렸는데 한참후에 그분들은 집에 돌아가구 나두 돌아가려구 하는데 유민오빠가 오셔서 오빠 집에두 들어가 보구 했는데...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질 않아.. 유민오빠 얼굴조차도...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을 꿈에서 봤을때 확실하게 기억을 하면 그 사람과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래.. 그래서 기억하고 싶지 않았지만....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바로 생각이 가물가물해... 근데 왜 넌 안 보이는거야... 지난번에 다른 엔알지 오빠들 봤는데... 그리구 어젠 유민오빠두 봤는데... 이젠 내꿈에 너의 눈이 부실정도로 이쁜 미소좀 보여줘... 그러면 넘 행복할것 같애... 낼 다시 올게... 아프지 말구 건강하구..... 행복한 하루보내.... 영원히 잊지 않을게... 사랑해......... ********************************** 그런 슬픈 눈은 하지마 내가 너무 슬퍼지잖아 너의 눈에 맺힌 눈물자욱은 오랜 이별을 얘기하고 있니 널 떠나가는게 아니야 넌 항상 내 맘속에 있어 넌 항상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제발 슬퍼하지마 나에게 주었던 사랑은 언제나 간직하고 있을께 무기력한 나 때문에 이별이란걸 하지만 기억해줘 나를 영원히 널위해 기도해줄께 행복해줘 너만이라도 항상 지켜보고 있을께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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