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나 지금 어떤지 알아?
작성자 l**
등록일 2000.11.02
두손으로 눈을 가리며 걷고있어. 그래서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어. 그냥 아무도 날 잡아주지 않으니깐 그냥 가는거야.
원망하지는 않아. 내 두손으로 가린거니깐.
다른 사람들과 세월이 뛸때 난 걸었으니깐.
다만 이제 내 두손을 나도 내리고 싶어졌어. 아주 잠시만
나 도와줄래? 아니 도와줘야해.
그동안 나 열심히 살수있도록 부끄럽지 않도록
벌써 11월이다. 내가 좋아하는....
지금은 학원이구, 하루에 두번쓰기도 첨이구.
내맘에 벌써 눈이 내린다. 오빠 미소같은 맑고 투명하진 않지만
그래서 추워. 내맘이 얼었나봐.
내일 내 겨울을 녹일수 있게 파란미소 띄워줄래?
그럼 좀 녹을수 있을꺼야.
안녕~~~~~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