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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고모부... | |
|---|---|
| 작성자 | 영** |
| 등록일 | 200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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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 안녕하세요.. 저 영완이에요 기억하세요..기억하실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은..어느 곳인지 모르는 곳에 계시겠죠.. 오늘 선아 누나가 많이 울었어요..고모부..가..화장될때.. 정말..다시 한번 보구 싶네요..고모부 기억하세요.. 옛날에..제 손 잡아주셨던거요. 따뜻했는데.. 지금..잠깐..추모의 집에 서 이글 올리는 거에요.. 고모부가 보구 계시는 거죠..제가 교회가서두..고모부 기도 많이 할께요..걱정마세요..^^ 고모부 세상 사는 데 힘드셨으니..다른 세상 가셔서는..편하게 사세요..큰 형이 않왔어요..아직두 일본에 있나봐요. 고모는 그것때문에..많이 걱정하세요..고모부..화장하는거 봐야 하는데..못봤다구..막 울구 그러셨어요.고모부..언젠가 꿈속에서 만나게 되면 아는척 해주셔야해요..그럼 이만 줄일께요.. 고모부 빠이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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