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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오랜만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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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0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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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 환성이예요.. 잘 지내고 계셨어요? 저는 잘 지 내고 있어요.. 우선 내가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빨리 완쾌한다고 편지썼는데.. 완쾌는 커녕 작별 인사도 못하고 저먼저 하늘나라에 와서 죄송 해요.. 제가 여기 길 잘 익혀둬서...여러분들 다시 만나면 우리 놀러 다녀요... 음.. 엄마...나 잘 지내고 있어... 그러니까 걱정하지마..울지도 말구... 우리 다시 만날 거잖아.. 엄마께 너무 미안해요.... 힘내라고...빨리 일어나라고 기도 열심히 해줬는데... 일어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엄마.. 나 그때 힘내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그러질 못 했어요.. 엄마..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그리고 엄마.. 제가 너무나 아끼는 팬들... 잘 챙겨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엄마.. 엄마가 저 위해서 흘려준 눈물.. 매일 저 위해서 기도 드 리는 거..저 생각해 주시는 거.. 실망시켜 드리지 않게..저 잘 살께요.. 잘 살고 있다가.. 만날 날이 되면 만나요.. 나 엄마 아들인게.. 너무 좋았어요.. 너무 행복했어요.. 엄마... 엄마.. 나 영원히 엄마 아들 할꺼야... 엄마 사랑하구요.. 다음에 또 쓸께요.. 아빠... 내가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 우리 아빠.. 죄송해요.. 저 여기서 힘들어도.. 부모님.. 누나...팬들.. 그리고 영원한 우리 NRG 멤버들 생각하며 꿋꿋히 살께요.. 아빠 너무 사랑해요.. 현지누나.. 누나 환성이야.. 나 가수 생활 때문에 같이 보낸 시 간도 별루 없어서... 나 지금 많이 후회해... 누나 미안해.. 나 언제나 누나 동생 맞지? 누나.. 여기에 이렇게 있으니까.. 내가 너무 보고 싶던 바다가 다 보여서.. 좋다.. 여기 너무 좋아.. 나 여기서 누나 다 지켜보고 있어.. 그거 알지? 누나가 나 위해서 흘려준 눈물...기도... 감사해..너무 감사해.. 잊지 않을께..언제나 나에게 잘 해 줘서 고마워.. 내 걱정 해줘서 고마워.. 마주보고 이야기 하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 아쉬워.. 꿈속에서 만나.. 꿈속에서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눠.. 지상에는 내가 놀러갈께.. 우리 대장한테 말해서..놀러갈께.. 누나.. 환성이 잘 지내고 있구.. 누나 너무 많이 사랑해.. 다음에 또 쓸께... 나의 영원한 NRG 멤버들... 환성이 잘 있어.. 아프지도 않고.. 가끔씩 외롭긴 하지만.. 하늘에서 우리 멤버들.. 부모님.. 현지누나..팬들 바라보면서 견뎌내구 잇어.. 잘 지내고 있는데.. 아직 못 해본게 있어.. 아직도 여자 친구가 없다 ㅠ.ㅠ 우리 멤버들도 나 위해 기도 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가 모두들 힘들지않게.. 도와줄께.. 그럼 이만 쓸께..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그리고... .......다시 만나요.... -하늘에서 환성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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