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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분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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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등록일 | 2000.11.16 |
권사님 ! 저의 사정으로 인해 교회를 옮긴 후 만나지 못해 몹시나 죄송했는데, 돌아 가셨다는 비보를 들으니 가슴이 아픔니다. 교회의 아픔을 걱정하셨던 그 모습이 몹시 선합니다. 제가 권사님을 뵐수 있는때는 저도 달려 갈 길 다 간후에나 하나님께 상급 받으로 갈 때 그때인 것 같군요. 하늘 나라에서 자녀를 위해, 교회를 위해 간구하고 계실 정권사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정권사님 !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거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정말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