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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새가 되어 날고 있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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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11.05 |
오빠! 나 미정이야. 오빠!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다. 내가 오빠 볼려고 들어 올려고 하면, 매일 문이 닫쳐 있었어. 그래서 오빠가 보고 싶어도... 못들어 왔어. 오빠! 그것 쯤이야 이해 해줄수 있지? 오빠! 나 미정이가 오빨 얼마나 많이 보고 싶어하는지 아러? 오빤 그 내맘 모를꺼야? 또 쫌만있으면 기말고사야. 정말 지겹다. 살아가면서 학생 위치에 있을때가 젤루 편안하다고 들었는데.. 난 아직까지두 모르겠어. 오빠가 아주 편안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 아프지 말고.. 오빠! 지금은 행복해? 몸 안아프지? 오빠! 항상 건강하구, 행복해야돼. 내가 낼 학교가면서 또 오빠한테 얘기 많이 해줄께.. 금 안녕~~ 빨~빠~이 ★오빤 하늘위에서, 난 하늘아래서 영원히 함께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