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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그 긴여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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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 |
등록일 | 2000.10.31 |
기다림...... 7시간도 아무렇지 않게 기달 수 있는 나 였는데.. 당신이 오는걸 알기 때문이지 근데 오지 않는다. 아무리 기다려도 그 긴여정의 끝을 보기위해 당신을 기다린다. 오지 않을 줄 알면서도 아이들도 아빠를 잊은듯 말하지 않아도 우린 금방 알 수 있어 당신을 떠올리기엔 눈물만 앞서니까. 눈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사람아 가고 싶어도 당신과 난 너무 멀리 있다. 날마다. 그건 그리움이지 사랑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내가 살아야 하는 가장 이유중 당신의 살가운 분신이 있어서인거 알지 그래서 매일매일 기도해 당신과 아이들 무엇도 버릴 수 없는데...... 그게 사랑일까? 당신 하고의 짧은 만남 긴 기다림 어쩌면 당신과 난 그렇게 그리워서 더욱 간절한지도 당신을 만나는 날 기다림 그 긴여정에 사랑을 전하고 싶어 당신 이름만 떠올려도 눈시울이 붉어져 목이 메이는데. 큰소리로 울고도 싶지만 현실은 너무나 냉혹하기만 하고. 모든것에 가려져 상처는 잊혀지기만 하고. 당신을 사랑 할 수 있는 나... 수석씨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