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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라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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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등록일 | 2000.11.06 |
아빠 잘지내시죠?아빠!! 어제는 성수동에 갔었어요. 늘 같은자리에서 커피를 마시고 계시던 아빠얼굴이 아직도 날 미소짖게하던걸요.아직 실감이 나질 안아요. 어디에서라도 어느때라도 아빠가 나타날것만 같은데.......눈물도 잠시뿐. 내 꿈속에서라도 아빠의 얼굴을 볼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것조차도 나의 이기적인 바램입니다.세월이 흘러 아빠의 얼굴이 잊혀지면 어쪄나.시간이 흘러 아빠의 모습조차 지워지면 어쩌나....아빠 하지만 이거하나!!!우린 모두 아빠를 잊지못할꺼예요.너무 사랑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