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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나 이제 그만 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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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달** |
| 등록일 | 200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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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빠에게 편지를 쓰구 있는 나!! 보여? 오빠가 편지 읽을 꺼 잘알구 있으면서....... 나.... 왠지 마음 한구석이 아파오는 건 뭐야?? 그곳... 재미있어? 너무 재미있어서 우리 잊은거 아니지?? 오빠~~ 오빠~~ 오빠!! 나 오빠 너무 보고싶어!! 그래서 매일 오빠얼굴 여기저기에 그리구 또 그리구...... 근데....... 근데말이지.......... 이젠.... 오빠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아... 나 너무 못된 아이지... 그렇지?? 그렇지 오빠?? 대답해줄수.... 없어....?? 하루하루 오빠 얼굴이 조금씩 흐릿해지면 난 미칠것같아 그래서.... 오빠사진 본다.... 사진 속에 오빤 언제나 맑은 눈을 가지구 있어!! 그런데 그사진을 보면 나는 왜자꾸 눈물이 나는 거지?? 나!! 너무 바보같지?? 오빠!! 나 지켜봐 줄꺼지?? 바보같구 못된 아이지만........... 나 지켜봐 줄꺼지?? 오빠 많이 보고 싶어서 눈물이 멈추지 않지만........ 나이제 그만 울래!! 내가 울면 오빠 슬퍼하니깐...... 이제 오빠 처럼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볼께!! 나에게 아픈 시련이 와두 이겨 낼께 오빠를 위해서...... 오빠!! 많이 사랑해 나에게 오빠가 힘이되어줘서 난 너무 행복해 오빠 그럼 잘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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