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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하는 하루가 되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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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0.11.05 |
오늘은 아침부터 너한테 놀러왔네.. 어젠 친구랑 네 얘길하면서 하늘도 보고 그랬어.. 밤공기가 무척이나 서늘한게...기분이 좋더라.. 처음엔,하늘을 보는데 별이 하나도 없는거야.. 그래서..기분상할려고 하는데 자세히 보니까..별들이 하나씩 보이더라.. 꼭..너 웃는 모습 보는거 같더라..ㅋㅋ 북두칠성도 찾아보고...어떤 별이 더 맑나도 찾아보고.. 친구랑 네 얘기 참 많이 했어.. 성후니얘기도 하고...ㅋㅋ 그러나 잠깐 눈물도 �셜耽�그랬지만..울진 않았어..잘했지?? 이젠..너를 볼수도 없고...말소리도 들을수 없다는게.. 사실같지 않고..믿기지 않는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이렇게..예쁜 하늘을 통해서..너를 보니까.. 그걸로 만족해야하는거겠지?? 너도..참...아쉬웠을텐데.. 너도..참..많이..한이 됐을텐데.. 더 많이..예쁜 모습들...풍경들을..네 눈에 고이 담았어야했는데 너만큼..서러웠을 사람도 없을텐데.. 자꾸만.....가슴이 저리고...시리니..... 너한텐..미안할따름이야... 너만은..언제까지나..같은자리에 있을거라고..자만한..내자신이. 참으로...바보같고......또 바보같애.. 너만은..항상..예쁜 웃음 짓길 바랬어.. 지금도...웃고있니?? 그렇다면..정말..좋을텐데.. 예쁘게 웃어준다면..그런다면.. 더이상..바라지 않아.. 바라지 않을께.. 비록..같은 하늘아래 있는건 아니지만.. 너도...이런..예쁜 하늘..보고 있을꺼니까..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보고있으꺼니까.. 그 사람들...바라보며..웃고 있음..그걸로 만족해.. 날 바라볼때도..웃어주길...바래.. 그럼.. 나도.. 행복한 맘으로...예쁜 웃음 지어줄께.. 꼭..협박같따..ㅋㅋ 사랑하는 환성아.. 오늘하루도..너의 축복속에 보내는 하루가 되길.. 너를 축복하는 하루가 되길... 안녕...또 보자... 사랑해... |